대전 처형집엘 들렀다가
뜻하지 않게 세종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말로만 듣던곳
그냥 대수롭지 않게 전혀 동 떨어진 세상처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세종시는 대전옆에 자리 잡고 있었다(사실 세종시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
농가 과수원을 지날때만해도
전혀 흥미롭지 않은
발전될려면 수십년이 더 걸릴 그런곳이라 여겨졌다
그런데..
아파트 공사 담벼락을 달리는데 이건 대체..
아마 수 키로를 달려도 끝이없다
그런데 왈~
여기는 세종시 변두리라 한다
그리고 나타난 웅장한 도시전경
이건 마치 천지창조를 연상케하는 모습이엇다
거대한 신도시 공사현장이
광야처럼 펼쳐진다
그래도 부동산 전문가로
투자처는 좀 안다고 자부하는데
우물안의 개구리 신세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자들은 여기에 다 몰렸을 것이다
이건 도대체가..
입이 딱 ~벌어져 말이 안 나온다
단독주택지는 커녕..
온통 아파트 단지뿐이다
아마..
100만호는 훨~넘길듯하다
그리고 여기저기 개발 잠재력이 있는 땅들..
이미 땅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한다
난..
박통만 물러나면
세종시 이전문제도 그냥 사글어들것이라 믿었는데...
그런것이 아니다
이미..
정부청사가 모두 들어와 있다
도대체 왜 이런 미친짓을 벌릴까?
인구가 줄고 있다는데
이미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지금..
이렇듯 거품을 쏟아부어 뭘 어쩌자는건가?
마치 지옥의 현장에 있는듯 하다
옛 노태우 주택 100만호 건설로 거품이 부풀대로 부풀어
김영삼이가 그 거품을 걷어내기는커녕 오히려 축제를 벌리는통에
결국 imf를 맞이하였다
건설, 건축붐/경기는 거품이 상당 끼인다고 단정했을때
이런 거품을 안은 경제 성장률 3%는 언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인가?
도대체..
이 많은 아파트들이
대체
수요자를 모두 찾을수 있을까?
한꺼번에 이렇듯 거대 도시를 세워 버리면
아마도 반 이상은 유령 도시가 될듯 싶다
그래도 아파트 청약률이 불꽃 튀긴다고 하니
더욱 기가 찰 일이다
내가 아는 참 재미난 일 하가지가 잇다
주식 애긴데
법정관리로 들어가 그야말로 종이조각에 불과한 주식을
열심히 사고 파는 모습을 본 것이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짐작키는 사는 사람이 있으니 이윤을 생각해서 사고
또 파는 것이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
세종시의 미래를 보면 누구나 반토막 날 것이란 것을 짐작할수 잇다
그런데 청약률은 두 자릿수를 웃돌고
어떻게는 프리미엄이 본 가격보다 더 높은곳도 잇다
즉 벌써 두 배로 올랐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입주가 쏟아잔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몰리니
토개공에서 분양하는 요지를 불하받아 또 아파트를 앞 다투어 짓는 것이다
사는 이들이 있으니 웃돈을 생각해서 뭇지마 투자를 하는 것이고
그런데 결과는?
맨 마지막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결국 쪽박차는 꼴
실제 세종시는 실 수요자보다도 90%이상이 투자자들이다
그런데 맨 마지막 아파트를 소유하는 이들이란?
실 수요자도 아니면서 세~ 입주자도 없으면서
박통 선거시절이 생각낫다
장모님이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박통 꼭 찍으라고 난리시다
어ㅉ멀수없이
20년만에 첨으로 선거를 하러 나섰다
사실
대구는
워낙 보수적이라
새누리당이 99% 당선이다
그게 대구다
아무리 탓을해도 소용이 없는곳
공무원들이 70년대를 살아가는곳
그래도 불평 한 마디 없는곳
그게 대구다
그러니 투표를 해 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떡해서 박통은 한 표 찍으러 갔었다
그녀가 대구에 한 일이라곤 대체 뭘까?
아무것도 없다
공무원들은
그저 보도블럭 새걸로 깔앗다가
다시 걷어내고 포장했다가
아스팔트 또 갈았다가
왜 이 짓을하나 하면
할때마다 떡 고물이 떨어지는 것이다
대구시 교통과엔 구마다 인원이 70명이 넘는다
방문해보면 5/4는 자리에도 없다
아니
아예 의자가 70개도 안된다
20여개일뿐
아마..
선거철 고생?한 이들이 전부 교통과로 자리 보전한것은 아닐까?
그래도 넘의일인양 무관심한곳이 대구다
구청의 파워가 넘칠때로 넘치는 곳
하지만
박통 집권 4년차지만
대구가 변한것이라곤
인구수 감소랑 인천에 서열 3위 자리를 넘겼다는것외엔 없다
숙원인 밀양공항 이슈도
부산 파워에 밀려 꼼짝도 못 한다
그런데
대한민국 개를 델고와서 보여도
대구 부산 모두 동반 상승할려면 밀양에 공항을 세우는것이 맞다고 짖을 것이다
대구90%대 지지률이지만
부산 50%대 지지률에 잡혀 꼼작을 못한다는 것이다
아니
대구는 항상 죽어 잇으라는 말
하지만 대구민들은 불평할줄을 모른다
개밥을 줘도 불평이 없고
심지어 개 밥에 똥을 싸서 줘도 불평이 없는곳이 대구 경북민들이다
경북도 매 한가지
안동-예천 신 청사 건립에 호황이라지만
실제 내가 보기엔 부정 부패 투성이다
실제..
어느 타켓 지점을 금 싸라기 땅으로 만들기 위해
아무쓸때없이 수 백억 돈을 들여 철도를 변경해 버려도
누구하나 이슈를 제기하는곳도 없다
구역 구역 사업을 만들면
돈이 떨어진다
주민설명 뭐 그런건 형식적
관심이 있는이도
설명회가 어디에 열리는지..
구청안에서 한다는데
정확한 장소도 없고
군청내에선 협소하여 공간을 만들곳도 없다
세종시의 거품과 함께
대구 경북민으로
세종시를 둘러본
분통터지는 기억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