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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차별하는 시아버지!

꼭꼬조언부... |2015.10.15 02:43
조회 57,086 |추천 88
저는 무른 스타일의 사람이에요..
그래서 더더욱 아이만큼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난 추석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형님댁 아이와 우리 아이는 같은 4살이에요
굳이 따지자면 저희 아이가 3개월 정도 빨라요. 둘 다 남자고요
차례를 지내는데, 두 아이도 참석을 했어요
처음 몇번은 곧잘 절을 하더니, 나중엔 산만해졌어요.
저희 아이가 거실에 있던 소파에 누웠고,
제가 바로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제지했어요
아버님이 아이를 보시곤, 혼을 내셨어요
그러고 바로 형님댁 아이가 바닥에 누웠어요
아버님이 보셨어요.
아무말씀이 없으세요.
아이는 계속 누워 뒹굴뒹굴 놀아요
아버님은 그런 아이를 보며 눈을 맞추고 빙긋 웃어주세요
저희 아이는 그런 할아버지와 누운 아이를 번갈아보다가 속상한 표정을 지으며 저에게 안겨요.
그 이후 저희가 아이혼을 낼 일이 있어 혼냈더니,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행동해요
그래서 왜 혼낸거 같아? 하고 물으니,
미워서요. 라고 하더라고요..ㅜ

차례 지낼 당시에도, 그 이후에도..
그때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을지 고민의 연속이에요..
추천수88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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