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댓글감사히읽었어
그냥 숨기고사는것에관해서 답답해하는분들이있길래
솔직히말하면
난평범하지않지만그차이를인정하지않으려하는것도있는거같아
차라리독신으로살고노처녀소리듣고말지
주위에서 "레즈아냐?"
이소리듣고사는게 더 무섭거든 ㅎㅎ
그건 사회에 나오고 부터 더 심해지는거 같아..
그리고 나도 지금 해외에 나와있으면서
생각보다 사람들사이에 게이,레즈,양성애자등 많이 섞여있는걸알았어
물론 그 퍼센티지도 상당히 높고 말이야
내가만약에 외국에서 태어나고 같은상황이였다면
난 좀달랐을것같아.
그런데 유독 한국사람들이 보수적인경향이강한건
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
앞에서 쿨하게 얘기해도 사실 나만아니면돼라고생각하는 사람이 많잖아
그리고 돌아서서 다른사람에게 또 얘기하지 ㅎ.
현실적으로생각해서
난내가안숨기고떳떳해서받는어떤이익이나혜택보다
이게드러나서받게될주위시선이나 정신적고통들이 더 견디기힘들것같아
그래서 한쪽을포기한거지그냥.
말이라는게 정말 중요한게 내가 입밖에내는순간 그건 내것이아니거든.
그래서 이나이되도록 망설이는것도있지.
나뿐만아니라 내 가족에게까지 나때문에 듣지않아도될말을듣게하는건
생각만해도지금보다더힘들어.
마지막으로 나는 뭐 외롭거나 옆에누군가필요해서
굳이 어떤매개체를통해 누굴만나는건 별로안좋아해서..
그냥 주위 아는 사람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게 문제인거지 이성애자중에서말이야..
사람들이 이런부류도있고 저런부류도 있고..그런것처럼
나도그냥 성소수자 중에 한부류일뿐이지
내가 숨기는걸 답답해 해 줄 필요는 없을것같아 ..
숨기는건 내가 어쩔수없이 골라야되는것중에 하나였을뿐이니까.
불쌍하지만 뭐어쩌겠어 운명이이렇고 결국내가쥐고가야될문제인걸.
이건 그냥 내 생각일뿐이니 논란의 여지는 없었으면좋겠어..
언젠가나도정말믿을만한사람이생기면말하겠지?.세상에믿을사람은없지만.ㅋㅋㅋ
참고로 나는레즈,양성애자가아닌 트렌스젠더야
철없을때수술해야겠다고다짐한적도ㅋ키만좀더컸다면..?..ㅋ
내 성의 역할을하지도못하고 나한테 관심도 없을 동성을 좋아한다는건..
이건 직접겪는사람이아닌이상은 죽었다깨어나도모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