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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 시집가도 일하는 친구

|2015.10.25 11:13
조회 17,528 |추천 2
친구중에 집안 좋고 학벌 좋고 전문직에 예쁘기한 애가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애가 셋이나 있는 남자한테 시집을 갔어요.
나이가 아홉살이나 많고요.
미쳤냐니까 전처가 애들을 키우고 있고, 상관 없데요.

남자가 직업이 좋기도 하지만 재산이 어마어마한거 같아요.
부모님 재산을 물려 받아서 (시부모님은 돌아가심)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부자 같아요.
서울시내 중심가에 빌딩이 몇채 있고,
해외 별장도 여러개 있더라고요.
친구는 기사가 딸린 차를 타요.
애가 면허가 없다고 이제와서 배우고 운전하면 위험하다고 남편이 그렇게 해줬나봐요.
거의 주말마다 부부끼리 해외여행 다니고 퍼스트 클레스나 비지니스로만 타고.
남편이 모피, 보석 같은거 엄청 사주고요.
그런데 친구는 그렇게 부자집에 시집을 갔는데 일을 계속 하더라고요.
물어보니까 남편한테 용돈 타쓰기 싫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정도면 돈 좀 받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해주는거 보면 절대 돈 아까워하는 스타일이 아닌거 같은데.
결혼한 부부 사이도 보통 그렇게 돈가지고 눈치보고 사나요?
추천수2
반대수64
베플ㅣㄹ|2015.10.25 11:57
대기업 사모님들이 돈없어서 명예직 일이라도 하는거 아니에요.
베플어이없다|2015.10.25 16:25
님도 나와 같은 여자라는 사실이 부끄럽네요... 직업이 그저 돈을 버는 수단일 뿐입니까???? 그래서 배우자의 수입이 많으면 나는 그냥 직장관두고 남편 내조만 하면 되는 거에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저딴 가치관 지니고 살라고 수많은 딸가진 부모님들이 딸들 공부시키고 대학보낸거 아닙니다.....내 인생은 내 인생이지 돈잘버는 배우자의 보살핌과 편의를 위해 있는 인생이 아니에요 한쪽이 돈을 잘번다고 다른한쪽은 일 그만두고 집에서 있으란 법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요 애초에 현모양처가 꿈이어서 신부수업 열심히 하는 여성이 아닌이상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경력쌓고 자아실현하겠다는데 왜 거기에 의문을 가지는 거죠? 글쓴이의 자아실현은 글쓴님 혼자서는 이루어 낼 수 없고 오직 결혼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까?? 그래서 부자와 결혼을 하고나서도 직장을 관두지 않는 친구가 이해가 안가는 건가요? 진짜 그런거라면 글쓴님 참 안타까우시네요....부자와 결혼하지 않으면 행복이라는걸 평생 모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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