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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갚아야하나???

50만원 |2015.10.26 00:42
조회 310 |추천 0

언니들 나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물어보고싶은게 있어 조언좀!!!..그냥 간단한거야!
내가 연애를 잘 몰라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서그래..ㅜㅜ



내가 10월초쯤에 300일정도 사귄남자친구랑 헤어졌었어.


헤어진 사유는 뭐 남자친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왔던게 쌓여서 헤어진건데,

스트레스 받았던것중에 하나가 자기가 쓴돈/시간에 비해 본전 못 뽑았다 싶으면 얼마 있다가 나한테 사실 그때 좀 돈아까웠다고, 시간아까웠다고, 괜히 만났다/밥샀다, 사실 그때 너가사준거 별로였다고 막 그러거든.


근데 내가 수험생이고 장거리였고 얼마 못만나는데 내가 수험생이라 뭐 많이 못해줘서 진짜 미안했어. (남친은 대학생1학년이야)

학원도 많아서 오래봐야 5시간?

그래서 최대한 나도 해줄수있는건 최선을 다했고 왠만하면 군것질거리나 걔 밥같은거 내가 사주고그랬었거든, 그래도 걔가 돈이 더 많아서 각자꺼 더치페이할때가 더 많았어.




아무튼 그랬었는데 헤어질때 속상한거 얘기하다가 저 얘길꺼냈어.

저런얘기 나도 들으면 속상하다고, 나 대학만가면 내년에 너한테 많이 해줄거라고 평소에도 얘길 그렇게 했는데 당장에 그게 아까워서 나한테 그런말하냐고.

근데 남친이 자긴 그런말한적없다고 헤어지지말자고 그러는거야.ㅋㅋㅋㅋ

그니까 얘는 좀 말할때 순간 감정적일때가 많아서 이후에 자기가 한말도 기억못해.
근데 얜 이런저런이유로 신뢰도 잃었고 그런 상태였어.

그래서 내가 지랄하지말라고 그럼그때 왜 아까웠다는말 입에 달고살았냐고 그렇게 아까우면 너가 나한테 쓴돈 50만원(그냥 대충 계산하고 넉넉히 잡은 수) 내가 내년에 모아서 너 돌려주겠다고 내가 소리쳤어

뭐 걔는 아니라고 안아까웠다고 그러는데 이거 그냥 빈말이거든ㅋㅋ 내가 얘 성격을 아는데....ㅎㅎ

그러고 다른얘기하다가 헤어졌어.




나는 쟤한테 50만원 돌려주고싶은 심정이야

걔가 조금이라도 나한테 돈쓴거 나중에 조금이라도 후회하는 마음 들어하는것도 싫고
그냥 걔가 나한테 남겨놓은것들은 그냥 다 없애버리고싶었거든
(얘네집이 약간 가난해...무지하게 가난한건아닌데 걔가 좀 많이 의식하는애라, 돈이나 시간같은거에 효율성같은걸 엄청 따지는애야)


근데 내가 내년에 대학가고 방학중에알바( 학기중엔 학점때문에 아마 알바못할거같아서...) 하고 50만원벌면 한 7월 될거같은데
내년 7월되서 갑자기 나타나서 50만원 떡 주면 너무 뒷북치는것처럼 보이니...?
내가 질문하고싶은게 이거였어ㅠㅠㅠㅠ
그냥 신경쓰지 말아야하는걸까?
아니면 뭐 내가 상관없다면 내가 말꺼냈으니까 50만원주는것도 나쁘지않을까?

제발 짧게라도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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