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사람들이 모르는지..
아니면 애초부터 아는 사람들이 그냥 다 포기하고 설명하기 싫은건지
지금 남협 여협의 원천이 뭔지를 설명 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이글을 써본다
다들 젊지? 그래 나는 늙었다.
PC통신을 할때부터 사실 남협 여협이 시작되었었다.
PC통신이 뭔지 모르지?
예를 들면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예전 영화중에 "접속"이라는 영화 있었지?
지금처럼 광통신케이블이 깔리기전에
전화기를 이용한 일종의 지금의 포털같은 개념의 서비스 업체가 있었어.
거기의 시스템도 포털처럼 동호회나 자료실이나 채팅방, 자유게시판 같은게 있었는데
자유게시판에도 이슈별로 사람들이 발언을 할수 있었거든..
지금의 네이트판처럼 말야.. 다른 점이 있다면 거긴 거의 실명이였지.
지금도 그렇지만 참 눈에 띌려고 하는 싸이코가 많았다.
그 와중 눈에 띄는 싸이코가 딱 두명인데.
한명은 서울대 재학중인 임욱이라는 놈이였고
한명은 되도 않는 남녀평등을 외치는 신정모라라는 년이였다.
년이라고 해서 미안한데.. 놈 이후 년 이라고 한것뿐이고 더이상의 비하의 목적은 없다.
암튼 그 둘 때문에 게시판을 들 끓었고
웃긴게 임욱이라는 사람의 말은 어느정도의 논점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논점은 허황이라고 설명하며 완전히 몰아냈지만
신정모라라는 사람은 논점이 없어서 굉장이 애 먹었었다.
신정모라는 당시에 나름 남녀평등을 외치며 글을 썼기 때문에
당시에 신선한 하기도 한 괴변이 많았다.
예를 들어
1. 여자도 남자처럼 서서 소변을 볼수 있는 변기를 만들어 달라.
2. 자녀의 성을 남편과 아내의 성을 함꼐 쓰게 해 달라.
3. 제사는 여성만이 고통 받는 것임으로 이 시대의 악습이다.
4. 복제가 가능하다면 남자는 사회의 악이다.
뭐... 이 외에도 기타 등등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 사람이 싸이코니 뭐니 하면서 욕하다가
어느순간 광신도 같은 사람들이 붙어서 두둔하게 되더라고..
근데 그런 두둔하는게 크진 않았고 오히려 반대 급부가 많았는데..
말했듯이 그 당시는 PC 통신이였고 해킹도 전화비가 드는 상황이라 걍 관심 끊자고 해서
조용히 놀다 가라 하는 입장이였지.
그후 PC 통신을 넘어서 각 공공기관이나 대학교의 인트라넷이 보급된 후
이게 전화비가 안드는 텍스트 서버들이 살살 등장하며
이건 신세계다라며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신정모라와 같은 맥락의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동호회를 이루더라?
근데 뭐 이정도는 무시할 수 있었어... 근데
WWW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카페라는 개념이 탄생했을때 가장 주목 받은게 다음이였어.
알지? 다음.
그때 갑자기 생겨난 단체가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었지만..
갑자기 가만히 있는 남자를 까더라..
자기 어머니 세대가 당했다면서 자기들이 챙겨 받아야겠다면서
시시콜콜 지금의 남자들을 까는거야.
자기들 어머니를 폄하한 자기들 아버지를 까는게 아니고..
자기 세대들의 모든 남자를 까는거야.
자기 세대들의 남자에게 보상을 받아야 된다는거야.
그때 게시판에서 남자들의 반응이 뭔줄 알어?
지금처럼 김치녀니 일베가 하는 삼일한이니 하는거 같았어?
아냐...
우리 아버지처럼 하지말고 우린 적어도 아끼자였다.
그래.. 그리 잘 흘러가는듯 했는데..
그리 잘 흘러가면서 유저주에 여자의 입김이 조금 쎄지나 싶었어
예전 신정모라의 주관이 나오는거야.
여성들이 서서 소변을 보자는 식의 무조건적인 평등과
남자는 악이다라는 논리 말야.
이게 뭔가 싶어서 솔직히 나도 그때 그 카페에서 정말 많은 토론을 했다.
뭐 점찮게만 하진 않았어.. 되지도 않는 게시글에는 빡돌아서 비아냥도 했으니깐.
하지만 경박하게 인신공격을하거나, 지금 말하는 패드립 같은건 없었어.
그렇게 이상하게 상황을 몰며 무조건 남자를 악으로 몰지 말라고 하는중에..
어라? 갑자기 이화오적이 나오네?
이화여대 출신 5명이 군 가산점은 헌법에 위배 되기 때문에 폐지 시켜라..
정부는 어떻게 했을꺼 같어??
까고 있네.. 했을까 같아?
이화여대는 말 그대로 한국 여대중에 명문이고 그 이화여대 나온 사람들의 남편이
대부분 정치계나 경제계에서 한 자리 잡은 사람이기 때문에
마누라 입김도 있고. 직접 관여한 사람도 있고.. 여러부분에서 "콜"을 딴거지..
근데 그때 남자들은 어떻겠냐..
봐주다 봐주다 하다가..
왜 우리가 개고생해서.. 아니 뭐 군대 나온 놈들이 다 공무원 시험 칠것도 아닌데
그냥 한낱 같은 이런 실마리도 없애냐... 이건 아니다..
라고 해봤자 뭐해.
그 이화오적이.. 이화여대 출신 단 다섯명이 한 말에서 대한민국 군복무자와 군필자가
되지도 않는 보상마저 없어졌는데..
우리가 논쟁을 해왔던 카페나 게시판에서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군가산점 폐지 때문에 아무 생각도 없는
그 혜택을 받을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기분상 엿같아서 검색을 하다보니
우리가 논쟁을 했던 카페와 게시판이 검색되어서
그날부러 엄청난 비난성, 욕설 들이 시작되었던거야..
적어도 인터넷에선 이게 발단이 되었고
정치적으로는 호주제 폐지, 여성할당제 등등이 평등이라고 시작되었고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가식적인 부서가 탄생했지.
"여성부"라면서.. "여"가 같을 "여"라면서... 그렇게 탄생되었는데
장관이고 임원이고 직원이고 다 여자야..
차라지 계집"여"라고 하던지..
그렇게 해서 남자들이 빡돈거야..
근데..웃긴게.. 빡돈 남자들은 지금 다 포기했다?
왜냐면 지금 자기 임자 만나서 자기 마눌, 자녀 먹여 살린다고 정신이 없어.
웃긴게 그당시 그리 빡돌았던 사람들은 그냥 포기하고 잘 사는데
그것도 모르고 일베나 만들어서 여자를 혐오하거나, 일베가 아니라도 여자를 혐오하거나 하는
인간들이 많아졌다고 하면...
같이 싸울께 아니라..
남자들이 권익이 많아서 여자들이 남자들을 욕하던 과거 시대때가 있었어
지금 그게 반대적으로 여혐이 생긴다는건..
여자들의 권익이 많아졌다는거 아냐?
남자들이 여자들 혐오하는거에 같이 혐오하기보단.
생각해봐.. 얼마나 지금 여자들보다 못하길래 모니터 뒤에서 여자들 갈구겠냐.
이젠.. 너희들이 말하는 조선시대의 여자상은 끝난거 맞지?
권익이 올라간건 인정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