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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와 경비아저씨 관련.댓글부탁드립니다

은지 |2015.10.29 19:10
조회 353 |추천 1
안녕하세요.28살 여성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오늘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도저히 이성적으로 생각할수 없을거 같아서
여러분께 자문을 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한평생 병원에서 사무직을 역임하시다 아버지와는 무관한 불미스러운일로 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58세 아직은 젊으신 나이에 조금이라도 생활에 도움이되고자 4달전 집근처 아파트 경비일을 시작하셨고 성실하게 근무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경비분들의 연세는 평균 60세가 넘고 한푼이라도 더벌어서 손자들 용돈주는 행복에 힘들어도 다참아가며 사시는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런 어르신들의 모습이 자기 형..자기부모를 보는거같아 누구보다 앞장서서 부당한부분이나 개선되어야 할점은 어르신들을 대신해 소리쳐 외치던 용감하고 자랑스런 아버지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모든 택배회사는 택배를 가지고오면 경비분들과 하나하나 확인해서 기록장에 적고 가는게 기본이며 이업무는그들의 업무중에 하나입니다. 분실의 위험때문이죠.
다른 유명한 택배회사는 물론 서로 도와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일하시는거죠.
근데 꼭 한 택배회사! 20대후반 택배기사에게는 저일이 당연한일이 아니였나보네요.
저희아버지는 물론 그아파트 경비분들에게 다 유명할정도로 혀를 쯧쯧차시더라구요.다른분들은..택배를 경비실에 던지듯 넣으며 기록장에 적지도 않는겁니다.
당연히 모든경비분들이 그러지말라고 몇번을 말하고말해도 고쳐지지않았죠.
오늘역시 그랬던게 서로에게 큰 화가 되었네요
똑같은 사건으로 저희아빠와 언쟁을 벌였고 저희아빠가자식같은데. 서로 그러지 말라고하자 반말하지 말라며 소리를 질렀답니다.참지못한 저희아빠가 먼저 그택배총각을 한대 때렸습니다.맞습니다.먼저때린건 천번만번 잘못하셨습니다..

근데..그 결과가 너무나 자식에겐 힘드네요.
그기사는
저희아빠를 때린후 눕혀놓고 계속 때렸습니다.
그결과 양쪽눈이 안보일정도로 피멍에 퉁퉁붓고 찢어져서 꼬맸으며 왼쪽턱이 계란하나를 입에넣은것처럼
부었습니다.지금을 혼자 문잠그고 우시다 지쳐서 잠드신거같네요

여러분, 저도 저희아빠도
아빠가 먼저 때리지않았다면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다는거압니다. 하지만 그치만 저희가 가장 아쉽고 화나는점은 그기사가 자기일을 허투루 하지않았다면 애초부터 이런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생각에 화도나구요.

제가 도움을 요청하는부분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게아니라 여러분들이 -딸의 입장이라면-입니다.
법관련 지식이 있으시다면.또한 판례에 대해 조금이라도 들으시거나 아시는게 있다면 참고할테니 댓글부탁드릴께요.내일조사받으러 가시는데 대처방법이라던지요..

제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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