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만만하나요?
ㅠ
|2015.10.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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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중3녀입니다제가 오늘 친구 생일파티에 갔는데... 그렇게 행복한 곳에서 너무 우울했어요...제가 원래 드립을 많이 치거든요... 장난도 많이치고, 웃기는 분위기 메이커? 같은 존재에요.그런데 파티에서 즐겁게 수다를 떠는데 친구들이 자꾸 웃는거에요... 제가 가만히 있는데그때부터 자꾸 뭘 애기할땐 한 3명? 정도가 자꾸 웃었어요..제가 장난을 치지도 않을때도요...특히 그 생일인 친구의 부모님이 저한테 애기 했을때 많이 낄낄거렸어요, 왠지는 모르지만요.그리고 자꾸 쓰레기같은게 있으면 저한테 ㅇㅇ야 이거 치워그리고 남은 음식같은게 있으면 ㅇㅇ야 이거 먹어라 라고 하면서 또 키득키득 거리고...저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웃는거에요.그리고 고기에 탄부분이 많아서 다른애들 생각해서 자르고 있는데 애들이 ㅇㅇ 뭐하냐라고 해서 그냥 '탄 부분은 암걸리자나! 먹음 안되지' 라고 했는데 애들이 크게 웃더라고요.전 바보같이 그런걸 웃어넘겼는데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무시당한 느낌이 너무 들었어요.제가 너무 만만한거죠? 전 솔직히 남들이 저한테 웃는게 너무 싫어요.친구가 아닌 어리석은 광대처럼 느껴져요...어떻게 더이상 다른사람들이 절 만만하게 보지않고 감정이 있는 사람으로 볼까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