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SKT한테 제대로 통수맞음.
정확히는 폰팔이한테 제대로 낚인 호갱.
본문은 존대로 갈께요.
저는 SKT를 장기간 써와서 VIP 입니다.
저희 동생도 지금 SKT이구요.
그런데 오늘, 저희 어머니께서 통장정리를 하시다가 올해 3월부터 매달 5만원씩 일정하게 돈이 새는걸 발견하시고 알아봤더니, 동생이 군전역을 하고 아이폰6로 바꿨는데 아이폰6로 나가는 요금 말고 그 전에 쓰던 핸드폰으로 다른번호가 설정이 되어져서 해지가 안된채 11월 1일인 지금까지 요금이 빠져나가고 있었던겁니다. 한마디로 동생명의로 두개의 번호가 사용중인 셈이죠. 현재 쓰는번호와 다른가상의 번호.
분명히 대리점에선 그렇게 말을 했답니다. 당연히 전에 쓰던거 자기들이 해지해줄꺼고 이폰 쓰시면서 요금제만 변경안하시고 몇달 쓰시면 된다고.
자동이체로 설정이 되있으니까 따로 그 통장을 찾아서 내역을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이상,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6의 요금만 고지서를 보고 아 . 이번달은 이정도 나왔구나 하고 넘어가는거 아닙니까?
의심병환자가 아니고서야 해지를 해줬다는데 굳이 찾아서 확인을 해볼수가 있겠느냐고요. 게다가 다른번호로 설정이 되어져서 돈이 다가고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상상을 해보겠습니까.
그래서 화가나신 어머니가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 된거냐 물었더니, 해지는 고객 본인이 하셔야 하는부분이라며 딱잡아 떼더군요...;
아무리 말을 해도 배째라식으로 우기더랍니다. 그래서 결국 어머니가 알겠으니까 당장해지해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라 그런지 아직 해지는 진행되지 않은상태입니다.
더큰 문제가 전데요.
저는 2010년에 처음으로 천안에서 스마트폰으로 36개월 약정을 걸고 폰을 바꿨습니다.
베가였구요. 계약서 물론 집에 아직 보관중입니다.
처음 번호를 설정할때 010-71**-**** 로 설정을 하고 2015년인 지금도 번호는 바뀜없이 사용중이고요.
1년정도 쓰다가 고장이나서 아이폰5로 다시 바꾸게 됬습니다. 역시 천안인데 같은 대리점은아닙니다.
번호 그대로 옮겨왔구요. 요금은 다 아버지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고 스마트청구서로 매달 요금사용내역서도 날라옵니다. 오늘 어머니가 자동이체 통장내역을 확인하다가 2010년부터 1~2만원이 2015년도까지 꾸준히 매달 빠져나간 목록을 보고 또 놀라신겁니다..; 이번건 제가 2010년에 쓰던 베가 폰이더라구요.
이폰 역시 개통을 하고 가상의 번호로 돈이 새고 있더라고요.
제가 쓰는 현재 번호 010-71**-**** 말고도 010-86**-**** 이란 생전 처음보는 번호로요.전화를 해봤더니 꺼져있다고 하고요.
쓰지도않은 핸드폰 요금이 동생과 제껄 합하면 거의 120만원 가까이 나갔습니다.
이게 대리점에서 명의도용을 해서 임시번호를 설정해서 요금을 나가게 했다치면 그 요금이 대리점이 벌어들인 돈이 되서 그사람들에게 이득이 가는건가요
아니면 SKT에서 요금을 다 받아가는건가요 ?
진심으로 4년간 야금야금 돈을 뜯어간걸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서
양쪽다 고소하고 싶은데 어떡할까요.ㅠㅠ
겪어보신분 댓글로 조언좀 해줘여 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