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군인이에요
만난지 2개월 정도 후에 입대했고 이제 전역 거의 2개월 남았어요..
근데 계속 사귀는 동안 사귀는 것 같지 않고 의무적으로 연락하고 오래 못보다 보면 마음도 식고
근데 그러다가 또 휴가 나와서 보면 좋고.. 이게 반복됐어요
그래서 며칠전에 전화로 헤어지자고. 제가 더이상 남자친구를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어요. 되게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한건데..ㅠㅠ 남자친구가 붙잡으면서 휴가 나오면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하는데도 만나기 싫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마음이 이미 다 떠난 후라 헤어지면 속 편할 줄 알았는데.. 헤어진 후로 마음이 복잡하네요
빈자리가 너무 큰것 같아요. 근데 군인이니까 페메 말고는 제가 연락할 방법도 없는데 남자친구가 저를 페북 차단해버려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차단까지 한거면 이미 끝난 사이겠죠..? 남자친구가 한번만 더 붙잡으면 흔들릴 것 같아요. 근데 다시 사귄다고 해도 못 만나면 다시 마음이 멀어지고.. 반복될 것 같은데 저 어떡해야 할까요ㅠㅠ 마음이 남아있는 건지 정 때문에 이러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