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좋아하는줄알았는데 헤어지고나니깨달았네요

. |2015.11.01 15:13
조회 37,748 |추천 40


상대방은 저를 정말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하는데

제가 상대방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정말 긴 고민 끝에 단호하게 헤어졌어요. 진심으로 잘해주지 못해서.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아 내가 그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했구나를 깨달았어요.
이미 두번이나 똑같은 말을 했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고
이미 벌써 상처를 준 상태고
그사람은 저한테 있는 신뢰가 모두 깨져있는 상태인데
몇 주 내내 너무 힘들고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고 미치겠어요
그 사람 생각밖에 안나고 연락 안 올걸 알면서도 계속 기다리고
그냥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가만히 있는 게 낫겠죠?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는 거겠죠?
너무 힘드네요 진짜 죽을 것 같아요


추천수40
반대수16
베플33|2015.11.01 15:16
마지막으로 한번 잡아보시는게나을거같아요. 돌아오지않는다고해도요. 차인사람들한테는 그래도 찬사람들의 잘지내? 이런 문자 꼭 받아보고 싶은맘이 있거든요. 상대가 후회하는걸 보고싶은것도 있고 일종의 자존감 회복이라고 보심되요. 근데 그런거 영영 안오면 얜 진짜 날 안좋아했구나 이렇게 자책되는것도 있어요.
베플러게인|2015.11.02 00:33
한순간에 뿅하고 빠지는 것만 사랑이 아니예요. 나도 모르게 조금씩 물들어가는 것도 사랑입니다. 연애를 오래하다 보면 권태기라는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나도 모르게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는거죠. 그러나 소중한 사랑은 상대를 잃고나서 깨닫는 경우가 많아요. 사랑한다면 먼저 연락하세요. 공은 찬사람이 주워오는 법이예요. 상대는 나보다 더 힘들어하고 있을 수 있어요. 지나친 자존심은 독이 됩니다. 러게인칼럼중에 재회는 타이밍이다라는 칼럼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베플그런날|2015.11.02 13:44
좋은글들 난무하네요 그럼 전 독한소리 하나 하고 갈께요 당신 같은 사람 딱 싫다 소중할때 소중한 줄 모르고 떠나보내고 나니 그 허전함에 소중함 알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라 하니 당연히 미안하겠지.. 미안하단 마음 하나가지고 당신은 당신이 준 상처를 합리화하겠지. 정말 좋은사람은 정말 진심은 떠나가기전에 떠나 보내고 나서야 이사람이 소중했다 하는게 아니라 이사람이 내옆에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게 그게 진짜더라.. 그냥 이런 사람 좋은 사람은 아니더라 너도 내가 떠나가고 나니 소중한 줄 알겠더냐 전화질 하지마라_ 내가 한번만 나 좀 보라고_ 니가 옆에있어도 나는 외로웠는데 넌 그래도 내가 떠나고나서야 외롭지?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인간 정말 미안하면 연락도 못해야 하는거야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재회가능 할까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