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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다고 말 안하는 남친

ㅋㅋㅋㅋ |2015.11.02 08:44
조회 159,153 |추천 39
헉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다니 ;;

우선 댓글하나하나 안빼놓고 다봤어요...


오늘 판까지 쓴 이유는 ... 남친이 어제 전날밤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술취해서 집도착했다는 카톡도 안보내놨었거든요 (부재중전화만 남김)

나중에들어보니 빨리먹고 많이먹어서 집와서 토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집도착해서는 못보냈을수도있겠구나했는데

가만생각하니 그렇게 잤으면 출근할때는 카톡보는게 정상아닌가싶어서 판까지 올리게 됐네용

저도 똑같이 출근문자 안보내기엔 남자친구가 엄청 서운해할걸 알아서 서로 기분상하는짓은 하기싫어요

그래도 사람이 착해서.. 서로 소리높히며 싸운적은 없어요


댓글중에 보고가 의무라생각하면 피곤한거고 당연하다 생각하면 안피곤하다고 써있었는데....

정말 공감갔어요.. 전 후자거든요 ㅎㅎ ㅠㅠ


남자친구가 의무라고 생각하지않도록

어쩌다 카톡안보내도 그러려니 해야겠어요... 흑흑

어차피 저런 사소한 보고문제 빼고는 평소에 너무 잘해주고

전화도 하루에 1~2통씩은 꼭해주니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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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갑내기 연애중인 20대중반입니다

남친과 저는 둘다 직장인이구요.


요새 고민이있는데 이게 제가 속이 좁은건지

남친이 신경을 못써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다 제편만 들어서 객관적시선부탁)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구요

저는 출근시간이 8시까지여서 아침 6시 30분에는 집에서 나와요

그러니 항상 아침엔 제가 먼저 출근한다구 카톡보내놓구요



근데 남친은 출근시간이 9시 까지이지만

8시까지 가기도하고 8시반까지가기도하고 늦게가면

거의 9시 맞춰서 가기도히고 불규칙 적이예요

그리고 대중교통이아닌 차를 타고다니구요 (30분거리)



제가 여기서 좀 서운한점은...

운전하기전은 뭐..그래요 바쁘게 타면 못보낼수있죠

근데 신호 대기중일때나 회사 들어가기전,(이것두 맘에안듬)


핸드폰확인 못하나요? 아니 제 카톡이 궁금해서라도

보고싶지않을까요?


사귀기 초반일땐 정말 지각하는거아니면 잘만하더니

심지어 전화도 했었으면서

이젠 거의 "회사도착했엉" 열시쯤보낼땐

"자갸 회사도착하자마자 일이 들이닥쳤어 ㅠㅠ" 라고만 합니다



남자친구 일이정말 바빠서 업무시간엔 저희 카톡 잘 안해요

그래서 그건 정말 이해해주는데

출근시간일때 출근한다 말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ㅠ

제가 그 흔한 피곤한 여자인가요 .....



가는 내내 연락하는건 절대 바라지도않고 정말 ㅠㅠ

나 출근해 ~ 이거 한마디듣구싶은건데

한번 말한적있어요 출근할때 말좀해달라구 난 궁금하다고

그랬더니 웅웅!!! 신경 쓸게 미안해ㅠㅠ 이러더니

그것도 엎드려 절받기식 며칠뿐이지 또 이래요



8시에 일시작할때 출근한다는 카톡보고 시작하면

그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데

10시까지도 카톡이 없는날엔 기분이 좀 상하네요




근데 자주그러는것뿐이지 맨날 무조건 이러는건 아니라서

이해해줘야하는부분인지 포기해야하는부분인지

이런 커플도 있으신지 궁금해요 조언부탁해요 ㅠ
추천수39
반대수184
베플28남|2015.11.02 12:21
댓글이 왜 다 이따위지? 아침마다 장문의 편지를 써달라는 것도 아니고.. 잘 일어났는지 출근은 잘 했는지 궁금한게 당연한것 아닌가?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준비 하느라 바쁜건 맞지만 출근하면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화장실 가면서, 나는 잘 출근했다. 오늘도 잘 보내라 이거 하나 보내는게 그렇게 힘든가? 나는 매일아침 보내고 여자친구한테도 보내달라고 하는데??
베플남자|2015.11.02 11:48
죄송하지만 님 피곤한 여자 맞습니다.. 그리고 출근때마다 톡하게 하면 그거 의무화되면서 영혼없는 대화만 이루어져요. 그냥 보내고 싶을 때 보내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베플ㅇㅇ|2015.11.02 12:50
전 피곤한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아래 댓글, 뭐 의무로 하는거 같아 싫다고? 하고 싶을때만 하면 안되냐고? 난 저런 말 하는남자는 절대 만나지 말아야지.. 사람이 때로는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 법이야 아무리 반복적이고 지겨워도. 나중에 같이살면, 일어나서는 아침인사도 생략하겟네 ㅋㅋ 그냥 침대에서 일어나서 엉덩이 벅벅 긁으면서 밥먹고 알아서 각자 출근. 저런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아야지.. 3년이 지나도 아침인사 잘잤냐는 말 한마디, 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서로 애정을 확인하는 거고 신경을 써주는 거란 걸.. 늘 반복되는 일상인데 뭐하러 같은말 해주냐는 사람들, 똑같은 사람 만나 연애하길 바란다^^ 글쓴이 솔직히 이건 시켜서 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전남친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했고 나도 그랬어요 그냥,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의 성의라고 생각함.. 참고로 지금 남친은 또 안저래서, 연락 문제로 서로 다투다가 걍 냅뒀음 걍 거기까지라고 생각함 냅두세요.
찬반183cm훈남|2015.11.02 12:35 전체보기
속좁은게 아니라 진짜 사람 더럽게 귀찮게 하시네요 아침에 출근한다고 바빠죽겠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피곤해죽겠는데 전쟁터에 가는 사람이 차에서 좀 자기만의 시간도 못가집니까? 그렇게 계속 무덤파시면 남자가 질려서 나중에 결혼은 딴사람하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과 연애는 따로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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