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으로 인해 근 일주일째 각방쓰고 있는 부부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말씀드릴께요.
제가 정말 너무한건지 제3자의 입장을 듣고싶어서요.
현재 남편은 저에게 은행거래내역을 단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빚이 있을꺼란 예상을 했지만 대체 얼마인지 알려주지도않았어요
결혼후 6개월의 시간을 주면 다 해결하고 저에게 오픈한다더군요. 그러고 용돈받아 살겠대요.
6개월? 기다려줄수있었고 기다려줬습니다. 저 돈버니까요.
7개월째날 딱 월급만 주더군요. 저는 월급만 달라고 한게 아닌데요. 남편의 재정상태를 확인해보고싶었어요. 얼마의 빚이있고 물론 사업을 하니 돈이 묶여있을수도있겠다 생각도했었어요. 그부분 저에게 충분히 설명만해준다면 걱정도 크게 안했겠지요. 묶인돈 풀리면 갚을수있을테니까요.
근데 딱 월급만. 그러고는 아직 해결되지않은부분이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래요.
네, 한달 두달 더 기다려줬네요
근데 월급도 7개월째 그때 딱 한번받아봤어요. 남편이 사업장을 이전했거든요.
그래도괜찮았어요.
대출금이며 제 생활비는 제돈에서 충당할수있었으니까요.(아직월급을 합치지않아 남편개인생활비는 남편이 알아서했구요)
근데 이게 문제였을까요?
남편은 사업장을 이전하고 다시 자리를 잡고있으니 그로인해 당장 수입이 없어 저에게 월급은 물론이거니와 은행권을 또 오픈하지않았네요.
결국 터졌네요.
제가 주장하고있는 생각은 이거예요
저희 둘만있으면 괜찮아요. 제가 돈벌고있으니 조금은 더 기다려 줄수있었겠지만 이젠 곧3개월이 다되가는 아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 확실히 확인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지금당장 너에게 몇백만원을 가져다 달란것도아니고 네 재정상태를 확인해보겠다는데 이게왜 문제가되냐. 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걸 숨겨뒀길래 여지껏 그렇게 숨기고 안보여주는거냐. 나도 어느정도는 알고있어야 나중에 무슨 큰일이 닥치더라도 덜 놀라지않겠냐. 그리고 이제 아가도생겨서 저축도해야는데 지금 내월급으론 저축이 뭐냐 한달 벌어 한달생활하는거 모르냐. 네가 꽁쳐둔돈 확인하겠단게 아니지않냐. 왜 부부사이에 이런것도 오픈못하면서 말로만 지껄였냐. 애낳고 일도 관두라면서 그때까지 네가 생각하는 정리란게 안되면 나 다시 복귀하라고 시킬꺼냐. 매달 왜 너한테 그런거 보여달라고 내가먼저 재촉해야하는건지모르겠다 너가 이차저차 설명도없이 내게 무언의 기다림만 바랄수있냐. 대충 이런식입니다.
남편은
해도너무한다. 현재 상황뻔히알면서 그렇게 독촉해야겠냐. 내가안보여준댔냐 조금 기다려달라는데 왜그렇게 사람 스트레스받게하냐. 그리고 내가 너한테 보고해야하냐? 그런거 일일히? 넌 내조란것도 없다. 이렇게 사람 바닥까지 자존심상하게 말해야겠냐. 너요새 나 벌레보든 쳐다보고있는건아냐? 너 임산부다 말하는것좀 신경써서 말해라. 내일 회사가서 다 깔테니 볼꺼면 보고 말꺼면 말아라.
아니.. 제가지금 말도안되는걸 요구하는 건가요?
이마당에 지금 내조가 왠말이며, 보고한다는 말은 왠말일까요.
저는 도통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저렇게 이야기하고선 문자하나 띡 보내더군요.
개인사업자를 낼때 대출거래정보? 그런걸 조회하나봐요. 물론 은행권만 조회해주겠죠?
근데 저는 대출금만 확인해보고싶은게아니잖아요..........................
여태 무슨돈으로 생활했는지와 등등.. 이런거 원래 이렇게 힘들게 서로 공유하나요?
..
아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이 드네요.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