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니 많은분들이 읽어주셨네요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공감가고 웃고 그랬습니다
내 일인마냥 댓글써주시고 경험담 등등 감사합니다!
의외로 누나3인 가정이 정말많네요~
이 분들 만약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다 그러신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 말을 미처 못넣었는데 누나세명이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가아니고 그 누나들이 저희 연애에 있어서
지나친 간섭과 또 남친이 그런 누나들에게 휘둘리고 데이트할때도 누나들때문에 집갔다오는 녀석인게 맘에 안드는거죠
사람은 참 착하고 좋은데 누나들 생각하면 힘이 풀리네요
저를 별로 좋아하시지도 않는거 같구요
이것 또한 다 제가 알아서 해야할 일인거 같습니다
모든 조언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하지만 많은분들이 봐주시기에 여기에써요..
저는 스물후반 여자입니다
저에겐 2년정도 사귄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네 제목 그대로 누나만 세명있습니다
남친이 막내구요
첨에 사귈땐 잘몰랐어요
남친이 시스터보이(제가지어낸건지 몰라도 마마보이를 변형해 이렇게 부르겠습니다.)같아요
마마보이는 많잖아요?
일단 마마보이는 아닙니다 다행히도
하지만 누나들이 저희 연애에 간섭하는진 몰라도
저랑있을때 수시로 톡하는데 (이건 아무렇지않음 가족이니까요)
내용이 제얘기를 하는거같습니다 뭐 얼굴이 어떻니 저떻니
걔는 뭘한다니 너넨 어디서 연애하니 이런것들도요
살짝 옆에서 톡하는걸 봤는데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여기는 그렇다 칩니다
저희가 이번에 해외여행을 가는데 제가 필요한거있으면
거기간김에 다사라 이랬더니
"누나들이 그럼 싫어할텐데.."이럽니다
거기서 할말이 없어서 아..응 이러고 말았네요
자기 필요한거 사라니까 누나들이 싫어해는 당최 뭔소린지;
그 외에도 뭐하자고 하면 누나가 지금 뭘해서 누나가 누나가....아 짜증지대롭니다
뭐먹고있어도 누나들 준다며 다먹고 데이트도중에 집갔다가 다시나오는 불굴의 사나이죠
가족들끼리 사이좋고 다좋은데 왜 그게 저희 연애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지 무척 신경쓰입니다
이 친구랑 결혼할 생각도 없지만 깊어지는 관계가 싫어 제가 거리를 좀 둡니다
원래 누나가 남동생 별로 신경안쓰지않나요?
근데 누나들도 남동생에게 관심많고 동생도 누나들 처음엔 신경안쓰는척하더니 갈수록 누나들보다 더하네요
연애도 이정도인데 결혼하면...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뻔하죠 저런집에 시집가는거
아무튼 신세한탄 해봅니다
마마보이보다 더한 시스터보이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