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은 공부하느라 바쁠테고
요즘 초중생들은 뭐하고 노는지...?
초등학생 때 뭐하고 놀았는지 다 적어보자
(참고로 난 20대중반임)
1. 초3때는 담임쌤이 짝꿍이랑 안 앉히고 6명씩 모둠별로 앉혔음. 그때 한창 애들이랑 빙고게임에 재미들려서 그런지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같은 모둠에 앉은 애들이랑 빙고 게임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그렇게 재밌었음
(나중에 담임쌤한테 걸려서 한소리 듣고 엄마 귀에 들어가서 된통 혼난 기억이ㅋㅋㅋㅋㅋ)
2. 초3때 디지몬빵이 나오기 시작했던거같음. 그때 빵에 들은 스티커 모아서 애들이랑 쉬는시간마다 스티커 따먹기 놀이 엄청 했음ㅋㅋㅋㅋㅋ예쁘고 귀여운 디지몬 (예: 엔젤우몬, 릴리몬, 파닥몬, 가트몬 등) 스티커는 엄청 아끼고 따먹기할때 똑같은거 두개넘게 있는거 내거나 싫어하는 디지몬 내고 그랬었음. 친구가 진짜 좋은 디지몬 내면 그거 따려고 악착같이 손으로 책상 내리친 기억이...^^
3. 초4때는 반에서 공기놀이가 엄청 유행이였음. 맨날 쉬는시간 종치면 교실 맨뒤에 가서 애들끼리 다 모여서 공기놀이만 해댔음ㅋㅋㅋ개인전도하고 팀전도하고 ㅋㅋㅋ공기에 완전 푹빠져서 엄마한테 스킬도 배우고 나름 반에서 탑3에 들어서 혼자 뿌듯해하고 그랬지...
4. 몇학년때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디지몬 스티커해서 생각나는데 아마 디지몬 나오기 전이였나? 그때는 포켓몬 카드가 엄청 유행이였던듯. 책상에 반쯤 몇장씩 걸쳐놓고 카드밑에서 손가락으로 튕겨서 따먹는 게임도 진짜 많이했음ㅋㅋㅋ애들 카드 따려고 맨날 쉬는시간만 되면 카드따먹기하자고 서로 불러댔던거같음
5. 탑블레이드라는 만화 앎? 팽이가지고 서로 싸우는거 ㅋㅋㅋㅋ그거랑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미니카경주하는거. 암튼 그런것도 유행엄청이였는데...문방구가면 팽이랑 미니카 팔고...문방구 아저씨가 문방구 앞에 팽이 대결할수있는 판(?) 같은것도 냅두고 미니카 코스도 설치해둬서 학교끝나도 문방구가면 애들 거기서 모여서 장난감가지고 놀고 그랬었음ㅋㅋㅋ팽이가 한 5천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5-6천원이 어디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은 아니지만 그나이때 그 가격은 마치 지금 내나이에 몇십만원같이 느껴졌음...
6. 여자라서 게임을 잘 안한것도 있지만 온라인 게임보단 CD게임을 더 좋아했음. 특히 꾸미는거. 주타이쿤 . 롤러코스터 타이쿤 이런거 ㅋㅋ아니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게임-짱구는 못말려, 별나라 요정 코미 같은거 ㅋㅋ
초등학교 5학년때 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접해보고, 그 전에는 오디션, 테일즈런너 이런거 조금하다가 접고 그랬음. 아 2-3학년땐 크아가 완전 유행이였지.
7. 여자애들은 아무래도 변신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니 놀때도 그런놀이하는거 디게 좋아했던 기억이 남ㅋㅋㅋㅋㅋ위에서 언급한 별나라 요정 코미라고 나 초4때 매일 일요일 아침마다 방영했던 만화가 있는데 (물론 변신물 만화는 하도 다양해서 좋아하는건 디게 많았음) 그게 나랑 친구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였음ㅋㅋㅋㅋㅋ일요일에 교회 끝나구 나서 슈퍼가서 그 불량식품중에서 꼭 요술봉같이 생겨서 별모양, 하트모양 꼭지에 투명 막대 안에 비타민같이 생긴 사탕(?)이라해야하나??? (표현력딸려서 ㅈㅅ) 암튼 그거 사서 먹고난담에 각자 캐릭터 정해서 그걸 요술봉으로 사용하면서 변신물놀이 했던적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생각해보면 멍멍이 유치....오글거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내가 쓴거 말고 초딩때 자기 반에서 유행했던 놀이나 게임 있어? 있으면 댓글달아줘 ㅋㅋㅋ오랜만에 추억에 잠겨보고싶다. 이젠 이런거 하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해서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