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맘때였나 조금더 지나서였나
많이 추웠을때 내가 맨날 핫팩가져다주면 바보같이 내가준거라고 버리지도않고 모아놓고 추위를 정말 잘타는나를위해서 맨날 너주머니에 손넣고 같이잡아주고 그추운날 패딩벗어서 입혀주고 그렇게추워도 서로와 함께라면 어디든 손꼭붙잡고 돌아다녔었는데
사귈때도 아니였는데 사람들 앞에서 내가 못부르는 노래를불렀을때도 끝나자마자 달려와서 제일잘불렀다고 위로해주고 기분좋을만한말 다해주고갔는데
생각나? 내가책상에 엎드려자고있을때 너가 내옆에 슬쩍와서 내귀에 이어폰꽂아주고 달달한노래 들려준거 이젠그노래가 뭔지생각도 안나는게 기분이뭔가그래 ㅋㅋ 사귈때도아니였는데 너가나좋다고 졸졸쫓아다닐땐데 멍청아 이젠 내가 너못잊고 쫓아다니네 나독감걸렸을때 기억나? 초콜릿3개들고 온 천사 우리집에 처음남자친구데려왔던건데 너가있어서 난진짜 다행이였어 그렇게아프고 힘들었는데 너얼굴만봐도 다나았었어 남자친구 부모님뵌거도 너가처음이다? 음 크리스마스날은 생각나니 너가나오래좋아했던만큼 기다렸었나봐 몇일만에 뽀뽀해버리고 ㅋㅋ 그게크리스마스였는데 넌 기억이나하려나 우리맨날쓰던일기도생각난다 넌정말 좋은사람이였어 부모님께도잘하고 누나한테도 나한테도 친구한테도잘하던 완벽한사람 그런사람을놓친 내가너무한심하고 매일매일 후회하면서살아 얼마안남았다 너를 사랑하게된지 벌써 일년이나지나버렸고 어떻게보면 일년도못가 우리는 엇갈려버렸지 너무 불같이 확타버렸다 꺼져버린거같아서 아쉽기도 너무아쉽고 아직도 너볼때마다 안고싶고 달려가서 손잡고싶어 우리같이 했던게 정말많은데 사소한것도 많은데 사실 생각하면 마음이아파서 생각을안하려고 하면서 살다보니까 이젠 생각도잘안난다 ? 이렇게 잊혀져가는게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고 난 아직도 너가사랑스럽게 쳐다봐줬던 그눈빛과 손길이 너무그립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내맘대로 막대해서 미안해 진짜 사랑했었는데 내가 널 완전히 잊을수나있을지 모르겠다 이제정말 1년만 더있으면 얼굴도못보는데 끝인데 그때까지 너가보고싶으면 너가그리우면 난어떡하지 말로 다할수없을만큼 추억이너무많은데 생각하면 슬퍼서 더생각하고싶지가않다 너무많이와버렸다 내새끼야 사귈때 세상에 너만큼 천사같은사람이있을까 넌정말 반짝반짝빛이났는데 그랬던널 내가여기까지 데려온거겠지 미안해 그냥이제는 너가잘못했던거 미웠던거 생각하나도안나고 내가 잘못했던거 못해줬던거 미안했던거 좋았던거밖에생각이안난다 헤어지고 솔직히 누가봐도 넌쓰레기였어 평생 내옆에 있어줄꺼같이 말했었잖아 그래 변할수있어 더말안하겠지만 너는정말 나빴어 그렇게 미워도 누가너욕하면싫고 내머릿속엔 그냥 정말좋은사람으로밖에 남아있지가않다 미워도 그때뿐이고 .. 헤어지고도 3달동안이나 끝난거같지가 않았었는데 물론 나만이겠지 너가원하는건따로있었지 ㅋㅋ뭐 그래도 난 너가너무좋았어서 다주고싶었고 보고싶었어 바보같애 그냥 .. 헤어지고도 몇번너만나고 얘기해보고그러니까 나한테만 이렇게해주는게아니라는것도 느꼈고 우린끝났다는것도느꼈고 다시돌아간다해도 전같을수있을까 아마없을꺼같다는생각이 든다 넌 애초부터 다시돌아갈생각없겠지만 헤어지고 나상처진짜많이받았어 잠도못자고 밥도못먹고 혼자있지도못했어 너빈자리가너무커서 .. 뭐 이젠많이괜찮아 맨날 잊어갈만해도 흔들어놨던 나쁜놈 그치만 이젠정말끝이네 끝이야끝 자꾸 작년이맘때가 생각난다 이때부터 우리사랑은 활활타올랐었는데 1년사이에 정말많은게 변했네 미워하지도않을께 밉지만 ! 이젠 다괜찮아 잊어가고있어 잊어가고있는걸까 마음을 접고있는걸까 아마잊어가는건 아닌거같아 널어떻게잊니 ㅋㅋㅎ 뭐 진짜잊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럭저럭할만해 근데 어떻게 넌 한번을안잡히냐 ㅋㅋㅋ 음 이대로 너한테 영영연락안왔으면 좋겠다 연락오면 바보같이 또 흔들릴테니까
정말 좋았었고 이젠정말로끝낼게 끝난사랑에서도 오랫동안 혼자 못놔줘서 미안하고 혼자붙잡고있어서 미안했어 잘지내 나보다좋은사람만나지는말고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 사랑이 뭔지알려줘서 고맙고
아직도 가끔은 함께걷던 너희집앞을 혼자들려보는내가 정말 좋아했던 너에게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