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성의없게 챙기는 남친
나님
|2015.11.06 12:27
조회 50,022 |추천 8
햇수로 3년 되었구요.
제 생일이 벌써 지난지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제 생일이 월요일이었어서 일요일 저녁 8시쯤에 만났어요.
내일은 못 만날거 같다길래 저도 아쉽지만 바쁘기도 해서 그럼 일요일에 보자하여 만났습니다.
음... 그냥 식당. 그냥 밥집가서 밥 먹었습니다.
음식이 너무 매워서 둘다 나와서 우유 하나씩 사 먹고
파리바게트에서 케익하나 사주더라구요.
제가 노래는 없냐고 촛불이라도 켜달라고 열번넘게 말하고 졸라서 케익에 불켜고 노래 불러주더라구요~
이게 다에요.
정작 월요일인 내 생일날은 생일축하한다는 전화도 문자도 카톡도 평소보다도 더 연락 안하더니...
제가 저녁에 좀 삐져서 얘기하니까 그냥 미안하다는 말 뿐...
이게 7개월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구
별거아닌거에 조금 삐져도 이게 생각나서 더 화가나고
그냥 이건 계속 생각나요...
남친이랑은 동갑 이십대후반이구요
남친은 대학원생입니다.
풍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고정월급있구요...
제 생일이 언제인지는 이미 1년전부터 알던건데
그냥 이건 성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어도 성의는 보일 수 있는거잖아요...
뭐 돈이 없는 것도 이해 안되긴해요....
하루에 100원씩만 모아도 365일이면 36500원인데!!!
그리고 이건 돈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후에 자기 물건은 잘 사더라구요~
이거... 지금이라도 이야기해서 풀고 지나가야 우리 사이가 나빠지지 않을까요?
그냥 덮고 가야하는 걸까요..
예민한 문제 같아서 섣불리 말을 못꺼내겠네요..
- 베플음|2015.11.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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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이야기 해야 함..쓴이 마음이 이런데 7개월 동안 남친을 고운눈, 고운 마음으로 바라봤겠음? 아니겠지...지금 이시점에서 7개월전 생일때 서운하고 기분나빴다는걸 이야기 하면 남친은 본인의 행동을 반성(?)하거나 미안해 하기 보다..7개월동안이나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을 쓴이를 원망할거임..그러니 이제부터는 그때그때 이야기 하고 마음을 풀기 바람~
- 베플음|2015.11.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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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새키들은 내년에도 똑같더라. 나도 만난첫해에는 근사하게 이벤트해주고 그다음년도부터 케잌도없이 빈손으로 쌩까는남친3년만났다. 2번째3번째모두빈손. 근데지엄마생일날 선물골라달라고 같이백화점데려감..... 나도 그래서 챙기다가 마지막 3번째 생일날은 쌩깠더니 섭섭하네어쩌네 삐지더라 지가한건생각을안하고 . 평소에도 뭐 잘해준거 하나없고 이남자만나면서 깜짝선물이니 받아본적도 없지만 그래도 만난정이있어서 3년을만났는데 예전에 만난남자친구는 오래만났어도 내생일은 늘 챙겼다. 손편지에 케이크에 노래불러주기 꽃다발 선물 이렇게. 내여친생일 며칠전부터 뭔가 고르러 다녔다는거에 감동이지 뭐 명품바라고 그런것도 아니고 여자들맘이 그런거아닌가.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생일마저 무성의한새키들은 평소데이트도 성의가없더라. 지가 손해본다싶은건 절대 안하고. 그래서 헤어졌는데 왠만함 진짜 이런남자 만나지말길바람.... 속다썩어문드러진다. 이런남자특징이 뭔가 섭섭한거 지적하자나? 그럼 바로 너는~~~~~~ 이러면서 반격들어오고 반성을모른다
- 베플ㄹㄹ|2015.11.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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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도 어지간하다 7개월이나 지났는데 이제 그 때 일꺼내 서운하네 어쩌네 하는건 싸우자는 것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서운한 건 그 즉시 바로바로 풀고 덮을 건 덮고 가세요 그래야 좋은관계가 되고 오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