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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나만 그런가..

인간 |2015.11.06 23:45
조회 6,022 |추천 47
주변사람들한테 막상 먼저 말걸면 반가워하고 잘받아줌근데 그쪽에서 나한테 절대 먼저 말 안검...
내가 좀 예민해서 상대방이 날 싫어하는 낌새가 있으면 바로 알아차리고 미련 다 버리는데 내가 말거는 사람들은 그렇진 않음..그렇다고 완전 호감 그런것도 아닌거같지만..진짜 내가 먼저 연락하면 다 잘받아주는데 맨날 나만 먼저 말거니까 지친다..
대학교 다닐때도 같은 과에 진짜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어서 항상 내가 말걸고 네이트로 온갖 재밌는 이야기 다 해주면서 그 친구도 재밌어했는데 어느순간 항상 먼저 말걸고 연락하는건 나라는 걸 깨달아버림.... 그래서 내가 연락을 안하면 이 친구도 내 소식을 궁금해해서 먼저 연락해주지 않을까했는데 그냥 그대로 연락이 끊겨버림..
그냥 내 주변 사람들한테 나는 단순히 아는 사이인걸까... 내가 인간성이 별로라서 깊게 알고지낼만한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가...안그래도 자존감이 낮은데 내가 정말 좋다면 분명 상대방도 나한테 연락을 할텐데 연락을 안하는거보면 난 비호감인걸까싶고...다들 친한 사람이 따로있으니까 그 사람들하고 지내기 바빠서 단순히 내가 우선순위에서 뒤떨어져서 나같은건 안중에도 없는건지... 나한테는 단짝이라고 할만한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연락해서 누굴 만나도 그 다음날 그냥 꿈꾼거같은 느낌.. 나만 느끼는건가..가끔 진짜 외롭다..


추천수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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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휴휴|2015.11.07 02:52
내 얘긴줄 알았어요.. 저는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연락이 많이 오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연락이 오면 할말이없어 금방 끝인사를 하곤하죠 제가 먼저.. 그래서 저와의 대화에 흥미가 없어서 카톡이 안오는거라고 생각도 해요. 하지만 가끔 아무것도 안와있는 카톡을 보면 슬플때도 있어요. 전에는 농담도 많이 하고 재밌는 사진도 많이 주고받고 웃고 떠들고 했지만 사람들과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공통사도 없어서 그렇게 된건가 싶고 안하다보니 재미있게 대화하는 법도 점점 잊어버리고 원래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북적북적 만나는자리를 부담스러워해서 잘 안가고 귀찮아하는 성격이기때문에 이렇게 된건가 하며 스스로를 욕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외롭기도하고.. 참 이중적인 모습이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그렇게 느끼는데.. 점점 사람들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 요즘 참 그렇습니다 그래도 만나면 웃고떠들고 즐겁긴해요 근데 그게 예전하곤 좀 달라진 느낌이랄까 개이치않아 할려고 합니다. 다른 인연이 오면 노력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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