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사귄지 330일이야
그동안 한번도 헤어짐을 생각하지 못할만큼 참 행복했어
너를 만나기로 해서 깨우니 너는 내게 헤어지자고 했지...
330일의 시간이 단 5분의 카톡으로 무너져 내리더라...
마지막까지 너를 미워할수도 없도록 만든 니가 미워
차라리 다른여자 생겼다던지 내가 질린다든지...그렇게말하지...니 사정이 어려워 졌다는이유로 나에게 잘해주지 못할꺼 같다는 이유로 헤어 지자는 널 어떻게 미워하고 보낼수가 있을까...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또 구질구질하게라도 잡아볼 수 없는게 너무 답답하고 싫다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일지몰라도 내게는 너무나 긴 시간이었어 그래서 그런지 지금 너무 힘들다
나 너랑찍은 사진 ,너랑한 카톡, 우리의 사진으로 장식된 카톡프사, 너와의 이야기가 가득한 페이스북 어느 하나라도 정리할 자신이없다...
곧있으면 1년이라 진짜 못헤어질꺼같다고 지금헤어지자는 니 말속에 아직도 내게 남아 있는 니 마음이 보이는데...힘든 시간에 내손마져 놓아버리면 넌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래...아직 나한테 이어져 있는 니마음 어떻게 추스릴려고...난 너한테 많은 걸 바라지않는데... 그저 가끔만나 함께 걸으며 얘기하고 너 자는동안 오늘 있었던일 주저리주저리 얘기하고 일어나서 내게 답해주는 그런것 마저도 난 너무 좋았어...그냥 너의 웃음만 봐도 절로 내얼굴에도 웃음꽃이 피는 그런 이쁜 우리사이가 너무 행복했다고...다시한번 니 웃는 얼굴 볼수 있을때 그때까지만 니옆에 있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니가 너무 잔인해...난 지금 이렇게나 힘이드는데 넌 더 힘들껀데...난 니가 힘들때 옆에서 힘이되줄수 있는 그런 큰사람이 아니었나보다...내 속이 너무 좁아서 내 생각이 너무 얕아서 내게 기대지 못하고 그저 내손을 놓아버렸나보다...
아직 연애중이라는 우리의 페이스북을 보면 끝이 아닌것 같아서 실감이안나...넌 그저 잊고있는거겠지만...
니가 먼저 정리 할때 까지 난 기다릴려고해 기다리다 기다리다 니가 정리하면 그때 얼굴보고 얘기하자 니 옷 나한테 있잖아 그거 줘야지...
아...울면 못생겼다고 놀릴껀데 우는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아직 난 너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께 기대고 싶을땐 언제라도 내게 손잡아돌라고 말해 그럼 이번에는 내가 니손잡고 앞으로 갈께 ㅎㅎ넌 이글 못볼꺼지만 너에게 쓴다 생각하니깐 조금은 견딜수 있을꺼같다...
이런글 또 쓸지도 몰라 흰 바탕에 너에게 쓰는 편지를 적으며 내가 나를 위로하고 또 이글을 볼지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싶으니깐...힘들때면 또 이렇게 글을 쓰겠지...이렇게라고 버티고 버텨서 내 목표 이룬후에 이쁜 여자가 되서 다시 너한테 찾아갈께 사랑해♥
그리고 힘들어도 혼자라고 생각하지는마 아직 내가 한발짝 뒤에서 응원하고있어 그리고 멋진친구들에 가족들이 있잖아...
술마시지말고 이제 날씨 추우니깐 옷따뜻하게 입고 제발 밥쫌 잘 챙겨먹어 아프면 약먹고 그래도 아프면 병원 꼭가고 돈번다고 너무 무리하지마 니 몸 망가져...휴...이제 출근시간이라고 너 깨워줄사람도 없는데 어째...걱정되 죽겠네...잘할꺼라 믿어 홧띵!!
그럼 잘지내고 니가 조금이라도 마음 정리되면 나한테 연락줘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