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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짝남 얘기 하고 가자

음...난 지금 미국 유학중인데, 한국인 혼혈 남자애 좋아하고 있어ㅋㅋㅋㅋㅋ

수학도 최상급 클래스에, 여자애들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내가 바라왔던 이상형이거든

같은 수업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아쉽긴 한데 복도 지나갈 때마다 꽤 자주 봐

그런데 진짜 잘생겼어 솔직하게 터놓고 말해서 나 외모 꽤 중요하게 보거든ㅋㅋㅋㅋ정작 나는...ㅎ

아무튼 웬만한 연예인보다 잘생겼고 진짜 너 무 잘생겼어 내가 본 사람들 중 제일 잘생겼달까

가끔씩은 혹시 조각으로 빚어진 건 아닐까... 생각하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지

그리고 점심을 가까운 테이블에 앉아서 먹거든 그래서 걔랑 친구들 얘기하는 것이 꽤 잘 들리는데,

이번 여름에 한국에도 다녀왔대 어머님이 한국분이신 것 같던데

뭔가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다... 나도 한국인이라고 걔한테 당당하게 말할 수도 없고ㅋㅋㅋㅋㅋ

한국어 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싶고 알고싶은 게 되게 많은데 정작 말 한마디도 못해봤어

주변 애들이 말 걸 기회를 만들라는데, 난 모르겠어ㅠㅠㅠㅠㅠ

저번에 어떤 여자애가 걔한테 말 걸었을 때, 걔가 대답도 않는 거 보고 완전 철벽인 거 알았어

그러고보니까 난 걔가 여자애가 대화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하는 걸 딱히 들어줄 것 같지도 않고... ㅠㅠㅠㅠㅠㅠㄹㄹ...

저번에는 잠깐 눈이 마주쳤는데, 그거 보고 아 얘도 나를 좋아하는 건가..라는 생각들고 ㅋㅋㅋ

내가 요즘 얘 때문에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펼쳐요ㅠㅠㅠㅠㅠㅠ

요즘 내가 제정신이 아닌가봐 글이 너무 장황하지

아무튼 너ㅇ희도 너희가 좋아하는 짝남 얘기도 적고 가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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