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ㅎ
미뇽군입니다.
우리미뇽이는 사춘기라는 역변을 맞이하여..
더 얼큰이가 되었답니다. 주륵![]()
그건 그렇고.. 미뇽이가 중2병이 걸리면서부터...
부쩍 외로워하고 지루해하더라구요...
'건드리지마라잉~혼자있고 싶다냥'
하루가 멀다하고 낚시대와 새 장난감을 대령해도
먹성좋던 녀석이 식욕도 떨어지고
잠만 자기 시작했습니다.
아... 내가 해줄수있는건 한계가 있구나. 또르르...
아, 그래 친구를 만들어주자...
이쁜 여동생이면 더 좋겠징? ㅎㅎ
여보여보 이 아가 어때... 너무 이쁘다. 그지?
한동안 고민을 했어요.. 잘 어울릴려나.. 적응못하면 어쩌나..
아니야, 우리 미뇽이랑 잘 어울리겠징?![]()
둘째와 합사를 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했어요.
격리할 방에 온수매트를 깔아주고 다이소에서 펜스를 만들어주고
철장, 화장실, 식기...아가 장난감, 사료 모두 따로 준비해두었지요.
미리 미뇽이가 깔고있던 담요와 입었던 옷의 냄새를 맡게 해주고...
그렇게 둘째 미냐는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미냐는 적응이 참 빨랐습니다......
한참을 뛰어놀다.. 저리 잠이 들어버리더라구요.
2주간 격리 시켜야겠다 다짐했으나.. 3일만에.. 저렇게 되었습니다.
서로 쌀보리를 하면서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급했나보더라구요 ㅎㅎ
식탐많은 미뇽군은 미냐의 자동 급식기로 달려가
굳이 미냐와 사료를 나누어(?)먹습니다.
이아가씨 기꺼이 사료를 내어주네요...
미뇽군은 미냐양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시작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