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알 - 몽키하우스편

꽃보다엽기女 |2015.11.09 13:22
조회 532 |추천 2
6hGBIoJY_1447036204_1447032178_1_1447034
ZqvaPCVL_1447036204_1447032181_2_1447034
5V7B60Qy_1447036204_1447032185_3_1447034
XIoQ4KUq_1447036204_1447032187_4_1447034
167WVpuo_1447036204_1447032190_5_1447034
sAyGulQX_1447036204_1447032193_6_1447034
HdotMi8V_1447036204_1447032196_7_1447034
gy1wj4mi_1447036204_1447032199_8_1447034
MtAqvnV9_1447036204_1447032202_9_1447034
IM0DlHre_1447036204_1447032209_10_144703
zohb5Oyg_1447036204_1447032215_11_144703



보산리, 안정리, 용주골만 기지촌이 아니었다. 미군기지는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었다.
대한민국이 캠프 코리아였고, 대한민국 전체가 거대한 기지촌이었다.

팩트 1. 국가 포주제
‘주한미군 전투력 극대화 위해 섹스를 즐기도록 하되 성병으로 인한 전투력 손실을 막기 위해 깨끗한 성을 공급한다’
그것은 일본군 위안부제와 흡사한 좋게 말하면 국가포주제였다



팩트 2. 급격한 성병 확산
기지촌 정화운동 연구인 캐서린 문의 <동맹 속의 섹스>에 따르면, 
1천명당 성병 발생 건수는 1970년 389건, 1971년에 553건, 1972년 692건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팩트 3. 미군의 70%가 성병 감염, 책임은 한국 여성의 몫
여성은 가차없이 ‘몽키하우스’라 불린 성병진료소에 감금되었다. 반면 성병에 걸린 미군이 완치될 때까지 외출이 금지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었다. 미군의 7할이 성병에 걸려 있건만 성병의 책임은 오로지 한국 여성의 몫이었다.



팩트 4. 페니실린 과다 사용으로 내성 발생, 육체적인 고통과 수면 중 사망, 화장실에서... 밥먹다가 사망.
성병진료소에서는 처음에는 페니실린을 투약했지만 부작용이 자꾸 생기고 잦은 투약으로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지니 투약 용량을 거푸 늘렸다. 의사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었다고 했지만, 여성들은 주사를 맞으면 다리가 끊어지게 아팠고, 많은 사람들이 자다가 죽고, 화장실에서 죽고, 밥 먹다 죽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팩트 5. 정부는 그들을 안보전사, 산업역군이라고 떠받들고... 그들을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

정부는 그들을 안보전사이자 산업역군이라고 떠받들었지만, 정작 그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공주와 양공주는 딱 한 글자 차이지만, 이 사이에 우리나라의 모든 여성이 다 들어간다.
공주는 원로급 사회인사들을 모아놓고, 새마음정신 고취란 이름으로 충효사상을 강연했지만, 정말 이 사회를 밑바닥에서 떠받치는 기지촌 여성들의 손을 잡은 적은 없다.
......동시대를 산 동년배 여성들의 희생에 먼저 경의를 표하시라!


한홍구의 유신 공주는 양공주 문제엔 관심이 없다 - 발췌


-----------------------------------


인권문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있다.
"가장 낮은 곳의 인권이 가장 보편적인 인권이라고"



당장 우리의... 삶도 퍽퍽하지만... 더 낮은 곳을 돌보기 시작했을 때....
우리의 삶도 향상되지 않을까요....




 http://www.sirgle.kr/bbs/board.php?bo_table=tp_funs&wr_id=60114

공포 바로가기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