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지독한 계절 ‘겨울’
매해 잊지 않고 찾아오는 겨울, 그 겨울이 연인들에게는 설레임으로, 스키장을 고대하던 이들에게는 행복함으로 다가옵니다. 그 예쁜 계절을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버려짐으로, 각기 다른 이별로 ‘나주천사의집’으로 오게 된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 아이들은 가까이서 따뜻하게 해줄 가족의 온기가 없습니다. 그 이유로 아이들 마음의 겨울은 항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잔혹한 계절 겨울은 아이들의 몸까지도 꽁꽁 얼려버리지요.
서로의 체온으로는 부족합니다. 이 아이들의 차가운 몸을 ‘나주천사의집’에서는 보일러를 틀어주며 녹여주고 있습니다.
길어진 겨울, 보호소는 현실적 문제로 신음합니다.
이제 과거와 달리 가을의 낭만은 점점 짧아져만 갑니다. 이에 따라 사무치도록 추운 겨울은 점점 길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항상 일찍 고개를 내미는 겨울, 벌써부터 밤공기는 아이들 입에서 큰 입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마음까지도 추울 아이들을 위해 보일러를 떼는 시기가 더 빨라지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그 추위는 다음해 3월을 넘어 4월까지도 이어집니다. 마냥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인데 매달 부담으로 다가오는 난방비. 아이들의 개채수가 급속히 늘어버린 지금, 그 부담감은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세요.
200여 마리 유기동물들의 치열한 겨울이 또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그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야 할 아이들에게 따뜻한 난방은 그 어떤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아이들은 어쩌면 저녁내 자는 동안 행복했던 가족과의 시간을 꿈으로나마 만날지도 모릅니다. 그 단꿈에라도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취해있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품에 안겨 잠들지 못하는 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세요. 전해주신 희망의 콩은 200여 마리 유기동물들의 난방비로 소중히 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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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사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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