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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사가 지나치게 정리정돈을 잘해.

상사가이상해 |2015.11.09 14:06
조회 34,693 |추천 19
컴퓨터 선을 항상 퇴근후에 빼서 돌돌말아서 정리해..
 
우리 컴퓨터들이 대부분 노트북이거든..
 
그선을 다 정리해서 무슨 통에 넣어놔.
 
프린트 선도 빼서 정리하고 프린트는 용지도 넣어 놓는데 그것도 다 빼서
 
 정리해.
 
  이런건 물론 매일매일 하는거니까 선이고 뭐고 잘 찾는데
 
 문제는 진짜 분기별로 찾는 전기기구 같은건 못찾아..
 
  가령 전열기구를 사용할려고 하면 선이 없어.  그래서 물어보면 정리는
 
 분명히 직장상사가 했는데 어디 놔두었는지 찾지를 못해.
 
  뭐 정리벽이 이것뿐만이 아니야. 진짜 뭐라도 눈에 거슬리는 거 있음 다 정리해.
 
화장실에 칫솔도 뭐 거꾸로 놔두거나 하면 다 칫솔모가 위로 가도록 정리를 하는데
 
  어떤 칫솔은 내가 일부러 수건 대 찬장 위에 놔두었는데
 
  와 그것도 정리해서 칫솔통에 넣음..  나도 그 안보이는 위치에 놔두고 까먹은건데..
 
 그 손에 닿기도 힘든 위치의 칫솔을..ㅋ
 
  근데 이것만 이러는게 아니라 가령 요새는 빈 박스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자나?
 
 나중에 되팔기라도 할려고.. 휴대폰 박스나 신발박스.
 
   물론 회사에 그런거 놔두는게 잘못 된거지만 다 자기 책상 아래 놔둔거거든
 
 그런데 그런것도 정리한답시고 다 버려..ㅋ
 
  그런것때문에 몇몇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쓰레기 버린거라며
 
  하도 그래서 그냥 다들 말았어.
 
  문제는 이렇게 정리정돈 잘하시는 분이
 
 자기 책상은 개판 오분전이라는 거..
 
  자기 책상도 깔금하면 아 원래 깔금하신분이구나 하겠는데
 
 자기 책상은 개판 오분전이면서 항상 남 책상 지적해.
 
 
   이거 무슨 정신병임?
 
 맨날 선 찾아다니고 끼고 그러니까 노이로제 걸리겠음...
 
 
추천수19
반대수20
베플|2015.11.09 17:58
뭔가 글이..읽는데 예의없는 느낌이다
베플|2015.11.09 17:29
깨끗하게좀 하고 살아라
베플|2015.11.10 06:04
글쓴이가 글을 너무 못써서 그렇지 무슨 말인지는 이해가는데? 자기것만 잘 치우고 알아서 하면 되는데 남의 물건도 허락없이 멋대로 버려버리고, 심지어 다 같이 쓰는 전열기구선도 다 뽑아서 지가 정리해놓고 ㅂㅅ같이 못찾아서 결국 다 같이 찾고 이런 일 있을때마다 매번 불편을 겪는다는거 아냐? 근데 정작 지 책상은 어질러져 있고. 실컷 남의 물건까지 버리는둥 정리벽 지랄을 해서 남에게 불편을 끼치는데 정리의 가장 큰 목적인 심미성과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지니 아이러니 하다는거잖아. 저건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끼리 팀장 책상위에 있는걸 하나씩 버려야지. 아 그거 안쓰시는거 아니었어요? 너무 지저분해서 저희꺼 정리하면서 다 같이 버렸는데? 이러고 모두 다 똑같이 순수하고 얼빵한 표정으로 팀장을 보며 헤헤 거려봐야 남들 기분을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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