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선을 항상 퇴근후에 빼서 돌돌말아서 정리해..
우리 컴퓨터들이 대부분 노트북이거든..
그선을 다 정리해서 무슨 통에 넣어놔.
프린트 선도 빼서 정리하고 프린트는 용지도 넣어 놓는데 그것도 다 빼서
정리해.
이런건 물론 매일매일 하는거니까 선이고 뭐고 잘 찾는데
문제는 진짜 분기별로 찾는 전기기구 같은건 못찾아..
가령 전열기구를 사용할려고 하면 선이 없어. 그래서 물어보면 정리는
분명히 직장상사가 했는데 어디 놔두었는지 찾지를 못해.
뭐 정리벽이 이것뿐만이 아니야. 진짜 뭐라도 눈에 거슬리는 거 있음 다 정리해.
화장실에 칫솔도 뭐 거꾸로 놔두거나 하면 다 칫솔모가 위로 가도록 정리를 하는데
어떤 칫솔은 내가 일부러 수건 대 찬장 위에 놔두었는데
와 그것도 정리해서 칫솔통에 넣음.. 나도 그 안보이는 위치에 놔두고 까먹은건데..
그 손에 닿기도 힘든 위치의 칫솔을..ㅋ
근데 이것만 이러는게 아니라 가령 요새는 빈 박스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자나?
나중에 되팔기라도 할려고.. 휴대폰 박스나 신발박스.
물론 회사에 그런거 놔두는게 잘못 된거지만 다 자기 책상 아래 놔둔거거든
그런데 그런것도 정리한답시고 다 버려..ㅋ
그런것때문에 몇몇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쓰레기 버린거라며
하도 그래서 그냥 다들 말았어.
문제는 이렇게 정리정돈 잘하시는 분이
자기 책상은 개판 오분전이라는 거..
자기 책상도 깔금하면 아 원래 깔금하신분이구나 하겠는데
자기 책상은 개판 오분전이면서 항상 남 책상 지적해.
이거 무슨 정신병임?
맨날 선 찾아다니고 끼고 그러니까 노이로제 걸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