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언제 올 거야? 우리 먼저 가기 전에 어서 와."
순간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아까까지 있었던 친구가 없었습니다.
친구가 먼저 내려갔나 싶어 확인 차, 그리고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에 서둘러 내려갔습니다.
한참 내려가니 중간에 포기했던 애들 속에 저와 같이 올라갔던 친구를 봤습니다. 제 뒤에 있어야 할 녀석이 그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깜짝 놀랄 수 없었습니다.
이윽고 친구는 절 보자마자 말했습니다.
"헉, 무서워서 애들이랑 같이 포기했는데. 너 진짜 겁 없더라 혼자서도 잘 올라가던데?"
[투고] 에구머리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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