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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때문에 할수있는 일이없다

할수있는게... |2015.11.13 17:47
조회 965 |추천 0

처음 글을써보는거라 어떻게 말을 해아할지모르겠네

어쨌든 우리는 지금 헤어진 사이고 내일 다시 보기로했잖아

일주일 헤어졌지?

내가헤어지자했고 다신 널안보고싶었어

사실안된다는거알지만 그때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어

나는 외로움을 너무타 너도 알잖아

매일매일 함께 있어달라는 나를 위해 항상 나와 같이있어주던너

그래서 네게 반하게 되었지

처음엔 너도 그냥 호기심으로 다가왔겠지 나는 너랑 친해질꺼라는 생각도못했는데

너는 내가 널좋아한다 생각했다고 했지 아무렴 뭐어때

우리는 빠르게 연인이 되었고 근데 넌 여자가 무지 많더라고 내주위 사람들과도 썸도 타고

어린나이에 열몇명 되는 여자를 만나고 군대에서만 여자가 3번 바뀌지 않았어?

심지어 그여자중하나는 나랑같은과에 나랑같은 아파트더라...진짜 무슨 반전영화냐

소름끼친거있지......그편지들 전여자친구편지들 왜 차곡차곡 모아둔거야...

근데 나는 정말로 그런소식에 약해서 별로 다른사람에게 관심이없어서 몰랐던거있지

그러다가 친한 친구로부터 알게되었고 옛기억을 더듬어보니 아 그때 걔가 잘되고있던 오빠라는사람이 너구나 ... 그래서인지 우리 사귀는게 알려지고 우리를 완전 귀찮게 하더라 짜증났지만

잘사귀어 주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했어 , 어차피 그때넌 걔가지고 논거잖아 넌 니가사는지역에 여자친구가있었고 그여자친구 니가 제일 좋아하던 여자친구잖아

이제는 걔는 아 쟤는진짜 그냥 가지고 논거였구나 하는생각이들어

있잖아 넌 내가 남자랑 말도 붙이는걸 싫어하고 한마디했다고 혼나고그랬지

그리고 무조건 니가 화나면 내가 잘못했든 니가 잘못했든 내가 져라고 넌그렇게 말했지

난 화가나서 그런게 어딨냐고 했지만 우리사이가 얼마가지못했다는 사실을 남들이 아는게두려웠어 우리는 cc였잖아 남들이 다들 하지말라고 cc하지말라고 엄청말렸는데 결국하게되고

난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기싫었어 거봐 결국 그렇게 될꺼면서 하는 소리가 듣기싫었거든

그래서 처음에는 엄청 부딪히고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넌 헤어지자는 소리를 달고살았고

나는 악착같이 버텼어 진짜 버텼다는 말이맞는거같애

솔직히 말하면 나 좋아하던 사람이있었어 너도 알잖아

한번 얘기했다가 엄청 혼난적있어서 그후로는 한번도 얘기를 안꺼내지

처음에우리 좋아한다는 말말했지 사랑한다는 말을 안했잖아?

사랑이 아니었으니까 그때는 사랑이아니었지

각자의 호기심 그리고 보여주기위함 그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함 이었잖아

너나랑 사귀고얼마안가서 클럽가려다가 걸렸잖아

너는 그렇게 많은 여자를 만났는데도 여자에대해 하나도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더라고

그래서 우리 산책하면서 너는왜 여자를 하나도몰라? 하니까 내맘대로 하고지냈으니까

하고 대답했잖아 알거같더라고 나한테도 그렇게 하니까

네가 잘못한일도 나에게 윽박지르고 자기를 달래기를 바라고

내가잘못한일은 사소한일이라도 죽을죄가되어버리고

그래도 처음에는 견뎠어 남들에게 잘보이고싶었거든

나도 행복하다는걸 보여주고싶었거든 보여주기식 맞아..

근데나는 중학생때부터 심한 우울증이었고 약없이는 못지내고 불면증에 길가다가울고 그러는사람이었잖아 그래서 이기적인니가 그런 나를 보면 나를 싫어할거라생각했어

눈물을 멈출수없던날 아무이유없이 불안에 떨던 나를 보고 넌 이상하다가아니라

끝까지 내옆에 있어줬어 손놓기싫다면 꽉잡아주고 한시라도 떨어지기싫어서 네가 게임할때도 담배필때도 따라다니고 그냥 온종일 너에게 닿아있었어

그러면 안심이 됐거든

근데 너는 불평 불만없이 나를 안아줬어 우는 나를 이해해주고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그때부터였어 너에게 반하게된게 너에게 내마음을 쏟기시작한게

매일매일 나와 함께 있어주었고 먼길을 버스매일 타고와주던 너에게 정말 고마워

난정말 니가 나뿐이라고 해서 난 정말로 니말믿었는데

너나한테 나뿐이라고 사랑한다고 안아준날 그다음날 우리부모님 보러갔잖아

근데너 그날 나한테 걸렸지 다른여자랑 몰래 밥먹고 음담패설나눈대화 나한테 걸렸잖아

그걸친구들한테 자랑하는거였고 그걸내가본거지

그여자가 매달린거고 그여자가 연락한거고 그여자가 만진더라 하고 했는데

결국은 그여자하고 얘기해보니 다니가 번호따고 한거더라고

나밖에 없다더니?

나는 솔직히 말이야 너한테 바라는건 내옆에 있어주는거 그거하나인거알잖아

나 돈도 너한테 안아껴 너도학생이고 나도 학생이지만 너한달에 90나왔다며

나한달에 30받아 근데 너에게 한번이라고 돈을 아낀적있나?

먹고싶은거있냐 물어보고 사주고 5:5 우리 완전잘키고 난우리기념일에 니선물 빼놓은적없고

빼빼로데이 챙기고 뭐사달라 크게말한적없고 진짜 나돈 모았던거 너와 나한테 다썼어

다른사람들은 남자친구가 뭐해주고 뭐사주고 해주는거 난 괜찮아 너만 나한테있으면돼

오히려 그렇게 받기만 하는여자가싫었어

사랑하면 써야지 남자가 지갑은 아니잖아?

근데 너는 기념일 챙기겠다 해놓고 돈없다 넘기고 다음에해준다 넘기고

투덜대긴했지 섭섭했으니까 많이 섭섭했지

그래도 니가 빼빼로데이날 내가 준빼빼로받고 급하게 편의점에서 꽃한개 사온게 나는그렇게 감동이어서 펑펑울었잖아 성년의날때는 조르고졸랐지...내로망이었으니까 근데그날너 잠수타서 나화나게만들었잖아.. 작년껀 못받고 난 내해가아닌 다음해에 받은거지.. 너작년에 길가다가 장미한송이꺽어서 대충 자 하면서 주던거 기억나? 얼마나 서럽던지

그러다 화이트데이날 편의점에서 살수있던 사탕손바닥만한 한통 나 그거하나받고도

자랑하고 자랑하고 또자랑하고 진짜 좋았거든 작아도 니마음이라 생각해서 감동받았지

그러다가 우리기념일에 니가준 편지와 작은 인형하나 너무너무좋아서 일주일은 안고다니고 같이자고 그랬는데 그정도로 좋았거든 인형이 이나이에 무슨소용이 있나 싶어도 난좋았어

니향기가났거든 비싼거 좋은거 아니어도 니가 주는것 하나하나 감동이었어

하나하나 감사하고 하나하나 의미를 담았지

니가 싫다해서 친했던 남자친구들 다지우고 다차단하고 다무시하고 다연락끊고 다했어

다괜찮아 너만 내옆에 있어준다면 너만 내마음을 안정시켜줄수있거든

조금이라도 뭘해주고싶어서 길다가 먹을거보이면 먹을래?사줄까? 하고싶어?해줄까?

다퍼주고싶었거든

근데그때마다 제동을 거는게있었어 너는 나를 그렇게 구속하고 너는 바람 열심히 펴대더라고

10번은 넘지 넘어..

처음에는 괜찮겠지 다신안그런다했으니 안그러겠지

틀렸어 너는 매번그랬고

나한테는 안해주는거 나한테는 안해줬던것들 그여자들한테는 다해줬겠지

환심을 사려면 돈을써야했으니까

나도 너를 구속했는데 그럴때마다 말해 니구속때문에 짜증나죽겠다고

그럼 내발목에 채워진건 뭐지? 나는 니구속이 좋은거아니야

나도 친구들 잔인하게 쳐내야했고 야박하게 굴어야했어

나도 친구들과 기억있어 나도 친구들과 나가서놀고 같이술먹고놀고 같이게임하고 같이놀러다닌기억있어 나도 재미있었어 나도 생각나 나도 놀고싶어

그래도 니가싫데 그러면안해야지

억누르고 삼키고 한번도 티안내고

근데너는 매번 티내고 놀고싶어하고 거짓말하고 바람피고

솔직히 나도모르겠다 이쯤되면 나는왜 너를 밀어내지못하는지

이번일로 바람은아니지만 우리크게싸워서 너에게 실망했고 헤어지자했잖아

나는너를 달래려했는데 넌 내사과가 비꼬는거라고 말하고 욕하고그랬잖아

잊어보려고애썼는데 잘안되네

나를 다른사람의눈으로 내가봤다면

미친년아니냐? 왜저런 새끼랑 같이있어 바람피면 끝난거야

하겠지

근데난 한번도 니바람얘기 남한테 한적없다

니가어제말했지? 왜 협박하려고? 남들한테 다말하려고?

하.... 할수있으면 너 진작 학교생활 망하게 할수있어

니여기벗어나게 할정도로 사람들이 너무시하게만들수있어

근데 안그랬어 이때까지 단한번도 너를위해서

그말들으니 어찌나 섭섭하고 화가나던지

나는 나한테 그렇게 대하는 너를 감싸줬는데

너는 왜그런건지

너는 니가믿는신도너고 세상1순위는너잖아

나는 내가무진장싫거든 내목숨을 누가 가져간다하면

얼마든지 줄꺼야

 

그래서 나는 네게 벗어나질못하는거야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거든 나에게는 내가없어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내존재를 지우고 또지워

언제라고 죽을수있다면 죽고싶고

 

나도알아 나도 다른사람 만날수있는거

니가 거짓말 하는것처럼 나도 거짓말하고

니가 5번넘게 연락하다걸린 전여친처럼

나도 전남친이 연락와

나좋다고 고백하던애들연락오면 차단하고

너를위해서

 

근데 역시 너한테는 내가없어

내가 헤어지자했는데 역시 나는견딜수가없다

매번 니가 잘못하고 니가 화낼때 생각했어

조금만 견뎌보자 니가나를 무시하고 나를욕하고 바람을펴도

그래도 내가안정을 받을수있는건 너니까

나를 한번더 지우고 또한번지우고 다시지워

내자존심 나따위는 중요하지않아

견디고 견디다가 어느세 무뎌질때쯤 그때 헤어질수있겠지

그날만을 기다리자

그날이 오기를 이번에는 크게 상처받아서 너잊을수있다생각했어

확실히 예전보다 담담했어

근데점점 힘들어지더라고 그러다가 나에게 일이터졌지 견딜수가없었어

 

근데 다시 너의 옆에 너를 안았을때

불안함은 없어지지않더라

나를 사랑하지않는 사람을 안으니 불안함을 없어지지않더라

신기하더라 그걸보고 니가내옆에 없어도되겠구나 싶었어

너매번말하잖아 나를 나쁜사람 만들지말라고

너나쁜사람맞아

나도 나쁜사람이고

솔직히 말해서 살기가싫어

먼저가있는사람이 둘이나돼

예전엔 죽으면 나혼자가 될까봐 혹시나 사후세계가있을까봐

죽지못했는데

이제 혼자아닐수있어

먼저다들떠나갔거든

죽을까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드는 요즘이야

너무늦기전에 다들 먼저 너무 빨리걸어가버리기전에

따라가야하는데

어렵네

 

여전히 너는 나를 그냥 그렇게 쉽게보고

귀찮게여기고

그러게말이야..

이렇게 끝내려고한거아니었는데

그냥 나는 너를 이렇게나 사랑한다고...

너를 벗어날수가없다고..

진심이 아니어도 조금만더 내옆에서 연기해라

조금만더 내옆에서 연기해라 그러면 나도 조금은 덤덤해질거같다

나를 사랑하지않아도

내가너를 많이 사랑해

모든걸 포기해도좋을만큼 사랑하는데말이야

그냥 몇달만 날위해 올인한번만 해주라

몇달뒤에는 그까지 내마음 천천히 접을테니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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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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