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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동에 대한 고민

갈팡지팡 |2015.11.14 14:58
조회 451 |추천 1
팀이동에 대한 고민이 들어 몇글자 써봅니다.

결론적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맘 편히 일을 할 수 있겠으나, 업무에 대한 포지션이 당분간은 애매해지고
이동하지 않으면, 
전화위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겠으나, 최악의 경우 아웃됩니다.

객관적인 상황상 이동하지 않고 버티는게 맞을 수도 있겠으나,
현재 팀장과는 합이 맞지 않는 것이 결정적인 걸림돌입니다.
애초에 현재 팀으로 오게 될때도 별로 안맞을 것을 서로 알았지만 윗선의 지시에 따라 옮기게 된 상황이고,
옮기고 나서 노력을 스스로 해보겠다고 한 것같지만, 결론적으론 지금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팀장이 저를 중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동하게 된 계기가되는 업무 누락에서 팀장이 팀원을 위해 얼마나 방어를 해주거나 같이 해결해 주었는지도 의문입니다. (제 입장에선 거의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다는 인상밖에 없네요 - 눈에 보이는 선에서)
또 저 이전에 이미 몇명의 팀원이 현재 팀장에게서 이탈한 전적이 있어, 제 스스로에겐 나로 인한 일이 아니다 라는 일말의 안도감도 가지게 해줘서 더 도망치고 싶은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동하게 되는 팀은 이전에 제가 있던 팀(이전팀이라고 하겠습니다 ) 으로 당시, 이동할때 이전팀장님이 반대를 많이 했다고는 합니다. 보낼 수 없다고 그러나 뭐 회사일이라는게 위에서 완고하게 하라고 하면 해야하니, 결국에 이동하게 되었고, 이동 후에 현재까지 (약 6개월) 제가 보기인 조직의 안정화가 잘 이루어진 것 같은 상황인데, 다시 제가 끼어들게 되면 제 포지션도 문제지만, 이미 잘 짜여진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도 같고 해서 맘이 편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팀 이동건은 위선에서 먼저 제안한 건이라서 지금 아니면 기회가 또 없을 것 같은 것도 사실이고,
이동하면 현재 팀장, 팀원들에게 미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건 빠른시일내에 조직 개편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흘러가듯이 옮기는 것인데,
현재 직장은 조직 개편이 유동적인 사항이라, 언제 또 될지 모르고,
가만히 있자니 합이 맞지 않은 팀장과 다시 잘해보겠다고 해서 잘될지도 모르겠고, (진짜 최악의 경우는 또 사건이 생겨서 아웃되는거 밖에 없고.. ) 나 스스로 너무 노력을 안했나 하는 의구심도 들고...

주위에 4명 (지인1명, 가족 1명, 직장동료2명) 에게 조언을 구하니, 가족은 이동하라고 하고,
지인은 여러 정황상 진짜 좋은건 남아서 한번 헤쳐나가는 거지만, 그게 주변여건상 힘들면 최악이 되지 않기 위해 이동하는거 (결국은 이동),
직장동료 2명 중 한명은 이동 (절대적으로 계속해서 사건이 반복될것이라는.... 예언함),
한명은 남아있는 것도 저의 커리어를 위해 좋지 않겠냐... (남아서 잘해서 지금 팀장을 잡아버리자... 뭐 그런)

결국엔 50:50 으로 가면 좋은 거 안가면 좋은 거 다 있고 남아도 좋은거 안 좋은거 다 있는 뭐 그런 상황입니다.

담주안에는 결론을 내야 양 팀장들의 인력 구성 등을 결정 할 수 있는데, (11월을 보내기 위해 )
결론이 났다가도 안나고 그러고 있습니다.

가고 싶기도 하고 남아 있어야 할 것도 같고...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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