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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위치한 OO 대학교 부사관과의 실체.

crazy개 |2015.11.17 00:11
조회 3,449 |추천 9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북에 위치하는 ㅁㅁ대학교 2년제 부사관과에 재학 중인 졸업을 앞둔 학생들입니다.
저희는 학교생활을 약 2년 동안 해오면서 통보 아닌 통보를 학과장님께 많이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학교 측의 일방적인 통보 때마다 저희 학생 측은 참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1월 11일 날 받은 통보는 학생으로서 이해하기 힘든 통보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받은 통보는 이렇습니다.
2학년 모든 학생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군사학과 졸업고사'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공지의 내용은 대략

'총 교과목 환산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하자는 과락자(불합격) 대상자임.
    과락자(불합격) 대상자는 학기 종료 전까지 졸업고사 재응시 하여야함. (종 3회)
    과락자(불합격) 대상자는 졸업시험 3회 연속, 과락시(불합격) 졸업유보 및 유예대상임. 
    시험일시:11월20일(필기시험)/11월26일(체력검정)'

위의 내용과 같이 저희는 졸업고사를 보기 일주일 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1. 졸업시험은 단순한 쪽지시험 같은 종류가 아닌 졸업생들의 학사와 졸업 이후 계획 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일주일 전 통보는 졸업준비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사안이다.

2. 더군다나 기말고사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 학생들과 한마디 상의 없이 교수진들끼리 결정된 통보는 잘못되었다.

3. 올해부터 졸업시험이란 제도가 생길 계획이었으면 최소한 2학기 개강 때부터라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어야 한다.

4. 졸업시험이란 중요 절차는 학과 홈페이지 같은 공식적인 곳에 공지를 해놨어야 한다.

5. 졸업고사에 반영되는 점수에 학점과 출결이 안 들어가고 오직 졸업고사의 점수만으로 졸업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6. 개편되는 사항을 독단적, 일방적으로 갑작스럽게 통보하는 것은 졸업준비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 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우리 학생들의 졸업뿐만 아니라 등록금과도 관련이 있기에 긴 글이지만 저희들의 억울함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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