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땜에 죽고싶어요
우울ㅜㅜ
|2015.11.17 07:31
조회 51,331 |추천 30
( 추가 + )
조언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의사 선생님 지시 및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매뉴얼대로
관리해도 성과가 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렸는데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저와 같은 불편함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글은 지우지않을게요.
모두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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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만성 질염 때문에 죽을것같아요.
병원에 가도 그때뿐이고
미치겠어요.
이러다 진짜 자살할것 같아요.
오바하는게 아니고
진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완치하신분 없으신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제발요...
- 베플123|2015.11.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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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글 때문에 해외 아이피 차단메일까지 받아가며 로그인 합니다. 밑에분들 뭐 라이너 때문이네.. 감기같은건데 예민하네 이거 진짜 만성 걸려본 사람으로서 공감 못하겠네요ㅜㅜ 안써도 걸립니다. 순면제품만 쓰고 진짜 열심히 깨끗히 살아도 걸립니다 ㅜㅜ 감기 한달에 한번에서 두번꼴로 걸려가며, 항생제를 맨날 달고 사는 경험 해보셨어요? 항생제 며칠 먹고 병원에서도 다 나았다고 했는데 곧바로 돌아서면 또 걸린 경험 있으세요? 감기도 천년 만년 달고 살면 정말 죽고싶단 말이 이해가 갑니다 ㅜㅜ 결론은, 전 완치 했습니다. 항생제 끊었구요. 정말 좋아요. 칸디다성 만성질염이 계속되면 손톱도 약해지고 소화불량도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방귀를 자주 뀐다네요(예전의 저) 체중변화와 피부도 안 좋아지구요. 전 이거 치료법 찾으려고 구글에서 영어로 다 찾았어요. 한국에서는 그냥 니 몸이 나빠지던 뭐던 닥치고 항생제만 먹으라고 해서요. 우선, 최상급의 코코넛 오일을 사세요. 오가닉으로요. 버터재질의 오일인데, 칸디다균의 세포벽을 허물고 소염제 역할로 해서 짓무른 곳에 바르면 아주 좋습니다. 샤워 후 아래를 말리고 코코넛 오일을 아주 듬뿍 발라주세요. 가려움도 금방 사라집니다. 오일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드시구요. (필리핀 같이 엄청나게 습진 나라에서 오히려 질염이나 피부염이 드문 이유가 코코넛오일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늘도 굉장히 좋습니다. 생마늘이 더 효과적인데 이게 천연 항생제거든요. 또한 질염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항생제를 만성복용하면 질안에 살던 균들의 균형이 많이 깨지고 칸디다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유산균들의 수가 급감했기 때문이기도 해요. 그릭요거트를 많이 드셔 주세요. 저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 요리사의 요거트 스프를 만들어 먹는데요. 생마늘과 그릭요거트를 같이 섭취할 수 있기에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일부는 심한경우 요거트로 아래를 씻어주라고도 하는데, 전 해보지 않았습니다. 2년간 항생제 완전히 탈피했구요. 습관이 되어 아직도 코코넛오일과 요거트, 마늘을 달고 삽니다. 질염,방광염 싹 사라지고 조금만 길러도 찢어질 정도로 얇았던 손톱도 두꺼워지고 소화불량까지 사라졌습니다. 우선 현재 드시는 항생제는 치료가 될 때 까지 드시구요. 이 방법을 병행해보세요. 미국의 (항생제 사용을 반대하시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칸디다 치료를 받는 분들에게 권고해주시는 것들이고, 구글에 garlic coconut oil greek yogurt candida inflammation을 쳐보면 다 나오는 방법들이에요. 이건 또 다른건데, 만약 만성 방광염으로 고생하신다면 d-mannose를 하루에 한 티스푼씩 드셔도 좋습니다. 설탕인데 인체에 10프로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가루에요. 대장균들이 좋아해서 디만노스와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방광염에 좋습니다. 방광염이 발생하면 여기 의사분들이 항생제를 주시면서 해주시는 조언입니다. 방광염이 심할 경우엔 두시간에 한번씩 다량의 물과 섭취하면 좋답니다.
- 베플ㄴ|2015.11.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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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이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요! 베플님이 써주신거 나중에 질염 걸리게 되면 저도 팁 좀 얻고싶어서 댓글 남기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