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연락없는 남친
너구리
|2015.11.18 13:36
조회 59,551 |추천 8
댓글들 모두봤어요.
너무 철썩같이 믿었나봐요. 내힘든시간 함께해준 사람이라는
그 감사함에 작은것에도 크게 고마워하고
의미부여하며 만나왔나싶고..
부정하고싶었는데 날아끼고 사랑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들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프다고 한 당일에 죽쒀서 가려고했는데 됬데요.
부모님과 함께살아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럼 순대국사준다니까 다낫고 사달랬어요.
그냥 있는그대로 아파서 그렇다고 믿고싶은데
왜이렇게 하루하루 지날수록
맘은아프고 눈물나는지 모르겠어요.
아그리고 빼빼로데이날 한2시간 봤었어요.
그것도 본거로 쳐야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객관적인 시각으로 이게문제가 있다는거
그건확실히 알겠어요...
헤어지는게 두려워도 제대로 얘기해야될것같아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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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연애기간은 4년반 넘어가요.
마음이 답답한데 뭐가맞는건지 알길이없어서 물어보고싶어요.
제남친도 28살인데 집안일이라
근무시간같은것들이 좀 자유로운편입니다.
최근에 연락문제로 제가 서운해 했지만
너무긴시간 연락안된적은 없었고 애정표현도 잘해요.
이번에 약 보름간 한번도못봤어요.
저희는집이 7분정도 거리밖에 안되거든요
근데 남친이 아프다며 근무도 못나갔다니까
서운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연락기다리는데
오전11시부터 저녁6시까지 잤다면서 연락없고.
다시 카톡하나 전화잠깐하고 말없어서 새벽에보면
또잤다고 카톡와있고.
딱 제가 자고잇을 새벽에 일어나서 활동해요.
이게 한5일 반복되니까 얘기도못하고
연락도 못해서 서운해요. 근데 아프다니까..
코흘러도 걍 보자~해도 안된데요.
다낫고 보자는소리뿐.
디게답답하고 자꾸 딴생각이들어요.
일부로 그러나? 내가 귀찮아서 아프다고 거짓말하나?
이렇게요.
한번은 서운하다했더니 어리데요.
아픈사람한테 저런말한다고ㅠㅠ 그래서 그뒤로는
그냥 낫길 기다려보는데 ..
아까 통화할땐 새벽에 혼자 순대국먹으러 나갔다왔데요.
그래서 목소리도좋고해서 많이좋아졌네?
했더니 갑자기 목소리 켈록거리면서 목아프데요.
제가 유난인지 예민한건지 모르겠어요.
자꾸 나에게 맘이식었나. 그냥 이정도인가싶고.
집도가까운데 나만보고싶구나. 이생각들고.
저도점점 연락할맛이 안나게되요...
다른분들은 어떻게생각하세요
- 베플요우요우|2015.11.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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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글쓴이님을 안좋아하는듯 귀찮고 100프로
- 베플ㅁㅁ|2015.11.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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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놈이네.. 남자들은 왜 저런 타입이 많지? 자기가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고싶다고 얘기하면 될 것을 그 말을 여자입에서 나오도록 저딴 짓거리나 하고 못 지울 상처나 안겨주고
- 베플00|2015.1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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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은 먹으러 집 밖으로 나가는데 7분거리 여친은 안 만난다??????????????? 순대국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군요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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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2015.11.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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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들은 죄다 부정적이라서 ㅋㅋ 좀 그러네요. 28살 3년째 연애중인 남자에요. 남친분이 그런 반응 나온거 일시적으로 본인이 힘들어서 그럴거에요. 집이 7분거리라서 평소에 자주보고 애정표현도 잘해줬는데, 근 며칠만 아파서 연락이 잘 안되었다면서요. 조금만 남친이 회복할 시간을 주세요. 여기 사람들이 맘떴네, 바람이네 장담하는데 솔직히 글만읽고 4년연애하신 관계를 어어떻게 알겠어요 ㅋㅋ 그냥 댓글 다 무시하시고 조금만 시간을 두고 더 지켜보세요. 섭섭함에 조급함이 밀려오면 본인만 힘들게 되니, 아직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되 어느한쪽으로 기울리지 말라는 소리에요. 둘사이의 관계는 본인만이 제일 잘 알아요. 본인의 느낌을 믿고 대화로 풀어가세요. 남친이 다 나았다 싶을때까지만 참았다가 대화를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