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술과 노래방을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속이 상한 40대 주부입니다. 남편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를 너무 힘들게 했읍니다. 한달에 못해도 두번은 꼭 노래방에 가서 놀다옵니다. 도우미랑 노는게 그리 좋은가 봅니다. 그런일로 인해 저희는 싸우게 되고 저는 화가 나서 큰소리를 내다 보면 싸움이 커져 역적이 되서 잘못한 사람은 남편인데 오히려 제가 미한하다고 하게 됩니다. 남편은 싸우면 한달이고 세달이고 말을 안합니다 . 저는 같은 공간에서 말을 안한다는게 참으로 견디기 힘들어 제가 먼저 다가가게 되고 그런 저의 성격을 아는 남편은 그걸 이용하고요. 제가 남편을 내려놓고 제 나름대로 취미를 가져서 남편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하는데 그것도 생각처럼 잘안되고 힘들기만 합니다.제가 어찌보면 남편을 더 많이 좋아해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엊그제는 친구랑 술마시고 나이트가서 놀다가 친구랑 집앞 모텔서 자고 왔더라구요,어찌나 화가 나고 속상하던지 저녁에 제가 남편 친구한테 전화해서 둘이 만나면 술자리가 길어서 집에 안들어 오는 일이 자주 생기다보니 가정의 평화가 깨져서 싸우게 된다고 했읍니다. 남편 자존심을 생각하면 전화하는게 아니었는데.. 하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속이 다 후련하더라구요.동생은 왜 그런사람때문에 속 끌힝고 사냐고 당장 이혼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직장생활 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