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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친구가 내가준 선물 딴사람한테줬어

비비 |2015.11.18 18:04
조회 4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0대 여학생입니다
편하게 반말루 할게요



내가 친구로써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있는데(동성)
이번에 빼빼로 데이때 빼빼로 기프티콘을 줬어요카톡으루!! 학생이라돈이없어서..달랑하나만주긴했지만..

주니까 친구가 막 나도 못해줬는데 이런걸 왜하냐면서 미안해하도라구

그래두내가 좋아하는애한텐 다 퍼주는 성격이라
뭘이런고가지고 미안해하냐고..ㅎㅎ이런거밖에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그랬거든ㅎㅎ

그리고 오늘 방금.. 페북을 보는데 내 친규의 친구가 게시물을 올렸더라구 내친구 태그 해놓고

빼빼로 사진이 올라와있구 잘먹겠다구 고맙다규 그렇게 올렸더라구 확실한건 기억안나지만..
그러더니 댓글엔 뭐 캐릭터가 하트뿅뿅나오는 이모티콘 달구 (내친구가)

이게그냥 내친구가 사줬던거일수도있는데
빼빼로 맛이 되게 다양하잖아..근데 딱 내가 준 맛이더라고 초코쿠키..
그냥 우연의 일치일수도있는데 감이란게 있잖아..
왜하필 갑자기 빼빼로며 맛까지 똑같고 달랑 하나..

이거.. 서운해해도 되는거야?
내가 되게 예민해가지고.. 막 머릿속에서
내친구가 빼빼로를 안좋아해서 자기 친구한테 준거다..?
아니면 그렇게 비싼선ㅁ물도 아닌데 그냥 줄수도있지..?

하며 ㅠㅠ머리속에서 뒤엉켜있어..

아그리구 이친구가 나랑 마지막으로 만난지 삼년이 지났는데..(지역이 달라 편도로 한 두세시간?)
그래도 서로 고민있으면 털고 막 얘기하구..
글구 내가 큰일이있어서 한탄했을때 같이 욕해주고 내 말 다들어주고..
글구 내친구가 힘들다 할때 내가 힘내라고 다 들어주고.. 이런말 밖에 못하는 내가 미안하다고 막 그러고..

암튼 내가 생각하기엔 좋은 사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번 여름 휴가때(직장생활함 ) 만나기로 해가지고 계획도 다 짜고 막 기대했었는데 만나기 며칠전에 파토내고.. 자기 몸 피곤할것같다고.. 그래놓고 딴친구랑 놀러갔더라..

정말 장거리라서 피곤해서 그런건지.. 하..내가 글을 적다보니 내가 정말 호구같아보여..

서운해 하는내가 정상인거 맞지? `조언좀 해줘..머릿속이 너무 복잡해 어떻게해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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