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5살 아들 딸 키우는 워킹맘이예요
제가 몇가지 일을 적어볼테니 남편이 정상인지
제가 예민한거인지 봐주세요
일하고 있는데 3살아들 어린이집 담임 쌤이 전화가와서는 아이가 친구라 놀다가 입술이 찢어져 병원에 가고있다더군요 마침 퇴근시간 무렵이였고 직장상사께 양해를 구하고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다행히도 크게 다친건 아니였어요 너무 놀란마음에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그래서 병원비는 누가냈는데?" 이게 첫마디예요
아이가 괜찮냐?많이 놀랬겠다 이렇게 말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제가 전업주부일때 집에서 놀다가 아이가 제목걸이 후크부분이 손가락에 끼여 119불러서 응급실 간적이있어요 이때도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 남편한테 울면서 전화했더니 일하고 있는와중에 차몰고 왔더라구요
이미 그땐 큰일 아니여서 응급실에서 목걸이후크를 빼고 상황종료됐는데 저랑 아들이랑 얼굴보자마자 괜찮냐?놀랬겠다~이렇게 말하는게아니고 자기가 얼마나 놀랬는지 아냐며 속도를 너무 내고 와서 카메라 찍혔을수도있다며 막 성질을 내더라구요
아이들과 같이 길을걷고 있는데 젊은여대생 두분이 저희 아이를 보더니 귀엽다~하면서 웃으며 지나가더라구요 그때남편하는말 '미친X들'
술먹고 들어와서는 싫다는사람 끌어안고 한번하자고 옆에와서는 하지말라고 제발 곱게 자달라고 했더니 강제로 넘어뜨리고 발로 장난치다가 내얼굴 쳐서 얼굴 멍들게 만들고...상대방이 아무리 싫다해도 싫어하던말던 자기 마음대로 해야되는인간
정상인사람이 할수 있는행동일까요?
이외에도 많은일들이 있었어요
딴사람의 감정을 이해못하고 자기중심적인 인간이예요 정말 같이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혼해달라고 부탁까지 한적 있는데 그건또 싫다네요
자긴 잘못한게 없고 내가 이혼하자고 먼저했으니 위자료 다 받아낼꺼라네요
정상인이 맞나요?정상이 아니라면 치료라도 가능할까요? 사람답게 살 가능성이 있긴 한걸까요?
아님 제가 예민한거일까요???알고보면 제가 정신병자일수도요 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