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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고무신

ㅡㅡ;; ^^ |2015.11.21 10:28
조회 804 |추천 2

안녕하세요 !

현재 군복무중인 남자친구를 두고 있는 고무신입니다

어느새 붙어버린 제이름 수식어 곰신

 

말재주는 없지만  일년동안 곰신 생활하면서 느낀점 몇가지 써볼게요

제가 생각하기엔 기다리는 곰신들은 몇가지  분류가 있는것같아요

 

첫번째는 남자친구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고무신

군화한테 지극정성인 ,

 

두번째는 군화 없이도 혼자 사는 방법을 배운 고무신

군화한테 의존하지 않고 휴가 ,외박,면회, 외출 이런거 다 기대하지않고

자기 할일 하는고무신 그러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는것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여자친구가 군화를 꽃신을 신고  힘들지않았다고 말하는,또 현재 곰신들도

말해요 힘들지 않다고 그런 경우는

군화가 여자친구한테 너무 잘해요, 여자친구 밖에 모르는 군화가  

휴가나오면 여자친구만 만나고

휴가나오는 이유가 여자친구 만나려고 나오는 군화들

시간날때마다 하루몇통씩 전화해주는 군화들

 

막상 고무신들은 군대 보냈다고 힘들지 않아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 힘든거죠 기다리고 기대햇던 만나는날이 미뤄지면 곰신들은

답답한거에요 다른 일반 연인들 보면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보고싶으면 보는데

곰신과 군화는 그게 아니니까 전화한통한통이 소중하고 연락하나가 너무 소중해요

 

제가생각할때는 고무신 인생 한번쯤은 살아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고무신 이기 전에는 항상 핸드폰으로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하고 하니까

오래 사귀다보면 편안함이 더 커지는데 군인이 되고나서 느낀점은

만나러 가는길이 왜 그렇게 설레는지  ..

군대 보내고 나서 연락횟수로 사랑을 따지는 일도 적어지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자기만의 취미를 또 찾게되고

남자친구 있을때 소홀했던 친구들도 다시 연락해서 소통할수 있으니까

편지로 남자친구한테 사랑을 말할수 있는게 얼마나 될까요 ?

그 편지 한통이, 전화 한통이 , 메세지 한통이 , 얼마나 소중한지 알수 있는기회가 얼마나 될까요..

 

고무신 인생 한번쯤은 괜찮은것같아요 두번도 괜찮지만

저는 두번다신 훈련소는 못견딜것같아요  ㅠ.ㅠ (너무 힘들었음 ...)

 

군대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저희는 그냥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에요

너무 안쓰럽다고 답답하는 말로 고무신들 상처주지마세요

제가 생각했을때 곰신만큼 이쁜 여자는 없는것같아요

물론 이글을 읽을때 답답한 사람들은 꽤 많겟지만

제가 곰신이라서 이런말 하는게아니라

 곰신 한번쯤은 신어볼만 하다는 말을

그냥 전하고 싶었어요 !!

곰신들 화이팅해서 고무신에서 꽃신까지 ! 꽃신에서 웨딩 슈즈까지

단 1% 고무신과 , 1% 군화가 되길 바래요

화이팅 !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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