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건설회사 경리로 출근한 여성입니다.
제가 여러군데 면접을 보러 다녔는데 매번 결혼을 했다고 하니까
취업이 잘 안되더라구요...
몇군데는 기혼자도 가능했지만....잘 안되더라구요..
암튼 어렵게 이 회사에 취직이 되었는데요...
제가 건설회사 정규사원은 아니고 2년 파견직으로 들어왔습니다.
파견소속회사 담당자한테는 어제 첫출근해서 전화로 결혼했다고 말을 했구요..
문제는 일하는 사무실 차장님께 말을 하라고 하는데..
입이 잘 안떨어지네요...ㅠ 혹여 집에 가라고 할까봐..ㅋ
제가 다음(daum)으로 입사지원을 했던건데 거기에 미혼인지 기혼인지 체크하는게 없자나요..
면접때 물어보실줄 알았는데 안물어보시길래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말을 안했거든요.....
그리고 결혼한지 좀 됐지만 아직 혼인신고는 안하고 전입신고때도 단독세대로 분리해서
해놨기 때문에 등본상에도 제 이름만 나오거든요...
속일려고 속인건 아닌데....미리 말을 해야겠죠? 나중에 알게되면 더 기분 나빠하실것 같은데...
또 한편으론 괜히 말했나 싶고.....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