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좋은데 어쩌죠

고칼로리 |2015.11.22 06:03
조회 801 |추천 0
31남자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3년째 짝사랑을 하고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지낸지는 10년정도됐고 저보다 한살 어린 고향 동생입니다(참..이쁘고 귀엽고 섹시하기도함)..
그 친구와 그렇게 막 친하거나 그런건 아니였고 5~6년 전부터 부쩍 친해져서 술도 한잔씩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지내다가 우연히 3년전 제가 일을하다가 잠깐 쉬고 있을때 우연히 그친구와 술을 마시게 됐었습니다. 제가 아주멀리 떨어져 근무를 했었고 다시 같은일을 해도 그럴거 같았는데 그날 그친구가 저에게 가지말고 자기 옆에 있어 달라고했었고(그 외에 다른 뭐 암튼 달달한 멘트들이 좀 있었음) 그때 저와 그친구는 서로 애인도 없었기에 급 가까워졌고 누가 보면 애인처럼 보일정도로 몇달을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전 당연히 고백을 했었죠. 근데 절 받아주지는 않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친구가 전에 사귀던 남자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었었습니다. 전 다시 고백했지만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은 Yes 가 아닌 No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저도 약간 떨어진곳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고 그 친구와 연락은 하고 지내지만 만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연락은 거의 날 마다 하고있지만 거의 제가 먼저 연락하고 그 친구는 거의 단답형으로 대답 위주이고..전 그것마저도 너무좋고 그냥 누가봐도 저 혼자 좋다고 연락하는겁니다 저도 알고 있구요. 한번 짝사랑하면 좀 오래가는 편이였지만 이렇게 오래간건 첨이네요. 덕분에 소개해준단 사람들도 좋아하는사람 있다고 계속 거절하니 이젠 없어졌네요..참 미련하고 멍청한거 알고 있지만 좋은걸 어쩌겠나요
평소에 판에 가끔 들어와 웃긴글이나 댓글만 봤는데
그냥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넋두리한번 해봤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