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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많이 아껴주셨던 전남친 아버님 장례식 가야하나요?

ㅇㅇ |2015.11.22 16:28
조회 8,612 |추천 4

3년간 만나며 많이 사랑했던 남친이 있었는데

6개월전 헤어지고 전 지금 다른 남자친구와 교제중이에요

전 남친과 교제중이였을때부터 남친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셨는데

절 많이 예뻐하셨거든요 결혼 생각하고 만난건 아니지만

절 며느리 삼고싶다며 정말 잘해주셨어요

남친 어머님은 예전에 돌아가셨고요

 

어제 저녁에 전남친한테 전화가 왔는데 아버지께서 어제 돌아가셨다고

좀 와줄 수있냐며 우는데 울다가 너 남친 있는걸 알면서도 너가 생각나서 전화했다며

아버지께서 널 많이 아끼셨다면서 와서 같이 좀 있다달라고 하더라고요

 

전 남친 아버지께서 저에게 정말 잘해주셨고 가는게 도리라고 생각하면서도

현재 남친이 싫어할것같기도 하고 좀 걱정됩니다

전 남친이 외동에 어머님도 안계시고 혼자 있어서 걱정도 많이되고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였거든요 지금은 당연히 지금 옆에 있는 남친을 많이 사랑하지만

이런 상황에 너무 걱정되서요

근데 또 막상 가면 장례식장에 모일 남친 친척분들도 절 많이들 아시고 해서 민망할것같기도 하고.

 

지금 남친한테 잘 얘기하면 다녀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말안하고 혼자 다녀오는건 현남친이 나중에 알게되면 기분나뻐하겠죠?

 

차라리 지금 남친한테 솔직히 말하고 남친과 같이 가는건...좀 아닌가요?

 

 

안가기엔 너무 미안하고....

 

가게된다면 전 남친이 외동에 친척들과도 별로 안친해서 같이 하루이틀이라도 같이 장례식장 지켜주고 싶은데 이건 좀 그런가요? 너무 안타까워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추천수4
반대수21
베플제티|2015.11.22 17:30
전남친 아버님이 아니라 날 예뻐해주신 어르신이라 생각하고 가서 얼굴 비추고 조문은 하되, 굳이 거기서 하루이틀 자리를 지키는건 선을 넘는거라 생각함.
베플|2015.11.22 17:04
잠깐 다녀오는 정도면 될 것 같은데 하루나이틀 같이 자리를 지켜주고 싶다니....그건 지금 남친이 이해 못 할 듯.
베플1|2015.11.22 17:04
가긴가되 밤새 같이 있어주거나 며칠 연속으로 가거나 그럴필요까진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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