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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한테 연락이 왔어요

A |2015.11.22 16:51
조회 15,230 |추천 17
24살 딸둘맘입니다 저희 신랑은 26살이구요

얼마전 23살 상간녀 한테서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애 문제 아니면 오빠랑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딱 그말을 합니다

사실 그 둘의 관계를 안건 1년전 제가 둘째를 갖고 있었을 때에요

운동하러 나간 남편한테 전화를 하니 1시간째 통화중이어서 오자마자 기록을 봤는데 웬 여자애랑 전화를 했더라구요

누구냐고 물어보니 학교 후배래요

그 둘 1년간 참 많은 일이 있었나봅니다

주말부부이고 임신중인 와이프 내팽겨칠만큼 애틋했나봅니다

둘이 바닷가 가서 찍은사진 소고기 먹으며 찍은사진 주고 받은 선물

털어보니 먼지가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

그 여자애 존재를 알았을때 임신중이기도 했고 제모습에 자신이 없어 몇마디 하고 말았어요 그리 깊은사이인줄은 몰랐거든요 정말 학교 후배인줄 알았습니다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그때 갈아엎었어야 했나봐요

그래도 뭔가 미심쩍어 카스며 페북이며 수시로 확인 했는데 저희 남편 같아 보이는손 저희 남편 차 사진이 올라와서 이거뭐냐고 추궁하면 되레 성내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 믿었어요 저한테 그만큼 단호했으니까 제가 착각하고 있다고 합리화 시켰어요

저한테 평일때 연락 한번 안오던 사람이 그학생이랑은 관계 유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연락을 하고 데이트를 했을까요

저랑은 사진 한장 안찍으면서 그 학생이랑은 밥먹으면도 사진 찍고

왜 그 학생이 선물로 만들어준 비누로 회사 직원이 줬다며 거짓말하고 애들을 씻기라고 그랬을까요

남편이 말하길 그 학생은 이혼 한줄 안다더라구요

그 학생도 피해자인데 왜 전 그 학생이 더 미울까요

뭐가 그렇게 잘나고 당당해서 저한테 먼저 연락 했을까요 전 제모습에 자신이 없어 움츠러 들었는거일수도 있겠네요

그학생이랑 타서 뭔말을 하고 뭔짓을 했지 모르는 그 차 도 타기싫고 남편 손끝도 닿이기 싫어요

1년간 절 속인 그 입이 미치도록 싫고

1년간 둘이 사랑하니 마니 전 외로워 죽어나가고 있고저빼고 둘이 좋았던 시간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이 떠져요

1년동안 뭔가 미심쩍어 물어보면 왜 성내고 그랬을까요

주저리주저리..두서가 없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7
반대수4
베플|2015.11.22 17:35
남편이 말하길 그 학생은 이혼 한줄 안다더라구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남편ㅅㄲ가 저딴 소리 할 때까지 참고 있는 님이 더 이상함. 그 여잔 님 남편 말 믿고 이혼한 줄 알고 있는 죄밖에 없어요. 화내고 따질 대상은 남편 ㅅㄲ지 그 여자가 아님. 여자 연락처 알면 이혼한거 아니고 지금까진 몰랐으니 죄가 없지만 유부남인거 이젠 아니까 정리 안하면 고소하고 가만 안있겠다고 해요. 남편에 대한 복수는 그 여자분이 해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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