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0대중반 여자입니다.
헨드폰으로 쓰는거라서 띄어쓰기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생각할수록 빡쳐서 글올려요.
좀기니까 시간 여유 조금두고 봐주세여
제가이상한건가요 객관적으로봐주세요.
친한언니 결혼식장에 갔습니다. 뒷풀이도하고 오랜만에 다들봐서 너무재밌었어요.
근데 제가있는 테이블에서 멀리떨어진곳에서
어떤남자(신랑쪽하객)분이 톡톡치더니 몇살이냐구 말을하면서부터
같이 어울려서 술도마시구 하다가 나중에
그쪽(신랑쪽하객)테이블에서 가봐야 된다구해서 번호를물어보시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거리가좀있어서 (그분수원/ 저서울) 물어봤어요. 저 집먼데괜찮아여? 이랬더니
당연하죠 저차있어요^^ 이러더라구여 차잇냐고 물어본뜻이아닌데..암튼 안가고 계속앉아계시더라고여.
웃긴말도 계속해주고 주위에서도 알려줘라식 물타기 같은거잇잖아요ㅋㅋ
뭐 저도나쁘지않아서 바로알려드렸어요.
그러고 한두시간뒤어 저희쪽도 정리를하고 집으로가는길에 연락왔더라구요. 조심히가시라구 담에 꼭보자구.
같이갔던언니들도 차안에서 괜찮더라 연락해봐라 하더라구요.
이때까지 참좋았습니다.
그러고 바로 다음날인가 계속 카톡주고받다가 저녁쯤 전화가 왔습니다. 뻥안치고 두시간? 한듯.
뭐, 그럴수있어요 원래썸탈때 몇시간씩하고 그러잖아요.
문제는 그남자분 할말도 없으면서 저한테 계속 뭔말좀해보세요. 계속 그러더라구요? 아니 시간도 늦었으니까 이제 그만 끊고자자고 그랬더니 더얘기하고 싶다고 하셔서 네. 그러자고 했는데...계속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
답답해서 오빠저진짜 죄송한데 졸립다고 하고 그냥 어찌저찌넘겨서 전화 끊었습니다.
아, 그리고 대화도 거의 제가 많이이끌어간듯했어요 질문도계속 해주고 별시덥잖은거 계속물어봐주고.. 저도 싫지않았으니까 처음에
근데 그때 알아차렸어야했는데..이분계속 자기는초딩같다고. 장난치는거좋아한다고 개그프로그램 조아한다고
저말 뻥안치고 그처음통화한날부터 마지막본날까지 100번들은듯.아 자기 차있다는거 강조하는것도 계속했음.
암튼 그담날, 갑자기 그분이 꼭봐야겠다며 저희 동네까지오셨어요.
그분 수원인데 이동네까지 저를 보러 와주시고 완전 고마웠죠.
근데, 마침 그날 회사야근해서 약속시간보다 좀늦었어요 30분인가? 진짜 미안하다구 조금기다려달라구 했죠.
아, 괜찮다고 자기가 무턱대고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진짜 너무미안해서 퇴근하자마자 뛰어갔습니다.
만나자마자 오히려 저한테 미안하다고 거듭사과하더라구요, 제얼굴 보고싶어서 온건데 야근해서 자기땜에 오히려 더피곤한거 아니냐구..
아. 이때까지만해도 서로 훈훈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둘다 안먹어서 고깃집가서 간단하게한잔하자구 하더라구요
고기를 먹고 맥주도시켜서 한잔씩먹으면서 먹고있는데 계속 와진짜 그때봤을때보다 더이쁘다고. 아진짜진짜 이쁘다고 여신이네 여신 계속 이러시는거임.
솔직히 장난인거아는데 기분좋잖아요 여자들은.
문제는, 일절만하면 되는데 계속하는거예요.더 큰문제는 겁나큰소리로.다른 테이블다들리게.
첨엔 저도웃으면서 아하지마세여ㅋㅋ 계속 그랬어요 오빠도 잘생겼다고 그만하고 좀드시라고 그랬어요.
근데 웃음기 점점 사라짐 뒤에 딴 사람들 테이블가서 이쁘지않냐고 김태희보다 더예쁘다고 ㅡㅡ진짜 그때 그냥집으로 가고 싶었던거 참았습니다. 혹여나 뒤에테이블 사람들이 내얼굴볼까봐
고개숙이고 제발..부탁인데 저 밥좀 먹자고 오빠 진짜고마워여 오빠도 원빈보다 잘생겼어요 했어요.
막웃더니 알았다고 먹으라고 하더니 조용 하더라고요. 뭐하나봤더니 턱괴고 저를 지긋이보더라고여?
오빠 안먹고뭐해요 했더니,
누군가 자기를 이렇게 좋아해주는건 기쁜거예요.
???
치즈버터 미소를날리면서
나한테 복 받은줄알라고 그러더라구요.
ㅋ
솔까 우리가 결혼식 끝나고 뒷풀이때 몇마디하고 전화통화하고 지금 거의 처음 본건데
어떻게 저런말은 감정이입하면서 하나싶었지만
개그로넘겼어요.
ㅋㅋㄱ오빠 겁나느끼해여 ㅋㅋ이러면서 웃음으로넘겼어요.
그리고나서 카페갓다가 마지막에 맥주간단히 한잔마시구 집에 데려다 주셔서 갔어요.
아, 이동하면서도 카페에서도 맥주집에서도 계속그랬어요 엄청 큰목소리로 진짜이쁘다 여신이다 김태희보다더이쁘다 사람들 눈깔이 삐엇다 어떻게 남자친구가없지? 계속 그래서 고개숙이고다녔어요.
이때까지도 쪽팔린거 빼면 웃겨서 나쁘지않았어요.
그러고 집에와서 그분이랑 통화하는데 어제랑 비슷하게 두시간? 한것같아요.
할말 쥐어짜내면서ㅋㅋ..
근데 뭐땜에그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여자들 핸드백얘기가 나왔습니다.
저한테 이러더라구요? ㅇㅇ씨도 명품겁나밝히져?ㅋㅋ
밝히진 않지만 좋아하죠. 왜여?했더니
ㅇㅇ씨도 된장녀인가 해서요.ㅋㅋ 이러더라구여?ㅋ
그분은 생각없이 말한걸수도있는데 갑자기 그비꼬는 말투에 혼자 빡쳐서, 물어봤어요.
된장녀가 정확히뭐예요?했더니
여자들 명품백밝히자나여ㅋㅋ하길래
죄송한데 저는 이렇게생각한다고 된장녀가
뭣도없는 여자애들이 남자 등쳐먹는거 아니냐고. 비싼거 사달라고 남자한테 그러는 애들 말하는거 아니냐고.
솔직히 여자 본인이 수입되고 명품백 살수있는 능력되면 지가사서 메는데 뭐라할 사람있을까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에이~~찔리나보내~~~ㅋㅋ 이래서 아..괜히 빈정상해서 대화하기 싫더라구요 그러고나서 피곤하다고 하구 전화끊었습니다.
그러고 그다음날 오늘도갈까요? 해서 약속잇다고하고 솔직히, 피곤하기도 했구요. 거짓말치구 집에 있었습니다.
그다음날도ㅜㅜ
매일매일온다고 하셔서 주말에 보자고 했습니다.
알았다고하고서
통화를 하는데 그분이 부탁할게잇다고 꼭 들어줫음좋겠다고 하셔서 뭔데요?했더니 주말에 놀이공원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좋다구 가자구했어요. 근데 놀이공원 둘이가도 재밌을까요? (그날결혼한언니오빠)ㅇㅇ언니랑 ㅇㅇ오빠 신혼여행 갓다오시면 같이가자고 할래요?했더니 싫다고 둘이 가자고해서 나랑둘이 있고싶나보다 했어요 그냥.
저도 둘이 있기 싫은게 아니라, 놀이공원은 서로탈수있는게있고 못타는게있어서 여러사람이 같이가야 재밌다고생각되서.. 뭐,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요일만오길 저도기다리고있었죠.
근데 금요일에갑자기 ㅇㅇ씨 어디세요? 저가고있는데~해서 저회산데요? 했더니 끝나고어디갈래요~~하더라구요. 저그날 약속있었거든요..
아 오빠 죄송한데 저오늘 약속있다구ㅜㅜ 죄송하다구 했더니 너무하다고 어떻게 딴 약속을 잡을수가 있냐며..뭐라 하시더라구요?..
? ? 이해안됫어요. 만나기로 한날은 일요일인데..저한테 금요일에 오겠다고 한것도 아니고ㅠㅠ
아..그냥 내가 더많이 보고싶나보다 하고 달래서 미안하다구 일요일에 보자구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토요일 친구 만나기로한날이었어요.
금요일에과음좀하고 늦잠잣거든여 부라부랴 준비하는데 그분한테 전화오더라구요?
이제일어낫냐고 자기월차썼다고 오늘은 무조건볼거라고.하더라구요?
?????????
오빠 우리 내일보는거아니예요? 했더니
내일은 내일이고 오늘주말이라서 나때문에 월차썼다고 오늘 꼭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진짜ㅜㅜ 최소한 그날뭐해요? 금요일도그렇고 토요일도 뭐하냐고 미리 물어보고 행동할수있잖아요ㅜㅜ
아ㅜㅜ저약속있다고 오빠 왜나한테안물어보고 연차썼나고ㅜㅜ
사실상 상황이 내가 전혀미안해야될상황이 아닌데,
자꾸 미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분도 당연한듯이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고 오늘도 딴사람을 만나냐고. 그러더라구요..하..순식간에 죄인됬음...ㅠㅠ 친구만나서도 답장이늦는다 연락이너무안된다 등등 계속 뭐라해서 뭔가 그분이 남자친구라도 된것처럼 것도 주도권을쥔?사람처럼 행동해서 카톡도 하는둥마는둥하고 그렇게하루 보냈어요,
아, 참고로 그주내내 비가왔어요. 일요일도 비가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와서 통화를하는데
오빠근데 우리내일 놀이동산못가겠는데요? 비온대요.
했더니 자기는 죽어도 가야된다고 해서 롯데월드 실내에만 있기로 했어요.그러고나서
오빠 내일 몇시에 만날까요? 했더니 10시에보자고하더라구요, 너무이르다고ㅜㅜ지금술좀마셔서 시간좀 늦추면안되냐고 계속 서로 실갱이좀하다가 12시로합의봤네요. 졸립다고 이제자자고했는데 이분 매일 통화 할때마다 패턴이있거든요 첫만남때 했던멘트.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해 준다는건 기쁜거예요. 그러니까 나한테 항상감사해라 약간이런식?;;;;;;;;;;;;
그말 꺼낼때마다 뭐 감성적인 사람인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러고 진짜 전화를안끊음..오빠미안한데 내일저늦잠잔다고 좀끊자고해서 겨우 끊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대박늦잠을 잤습니다.20분정도 늦은것같아요. 그분은 저희집앞에 카페에서 커피드시고계셨고 그리로 곧장 뛰어갔어요.
진짜 첫만남때는 야근해서 늦고 오늘은 늦잠자서 늦고 난지각만하는 애로 보이겠다 ㅜㅜ 이런게 너무싫었어요.
카페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잘한다~~해서
진짜 오빠진짜진짜 미안하다고ㅜㅜ 했어요.
근데 그분이 됫다고 뭐마실래? 이래서 아니요 이러고 빨리가자고 그랬더니 커피마시고가쟤서 제가 카운터가서 커피 한개 사서 왔더니
뭐야 안마신다며 이래서 아, 바로 출발 할줄 알고 시간걸릴것 같아서 안마신다고했는데 오빠커피많이남아서요.
했더니 안마신다면서 지각한 주제에 이러면서 째려보더라구요.. 쫌 짜증났는데 지각한건 맞으니까..근데 내돈주고 결제했는데 왜저러지..싶었어요.
그러고 그분헨드폰으로 뭐보고 잇길래 멍때렷나? 그랫을거예요.
갑자기 제볼을 잡는거예요. 것도 엄지랑검지로 살짝잡는것도아니고 중지까지써서 꽉 한웅큼 잡듯이ㅡㅡ
여자들 아침에 화장진짜 것도 데이트하는날은 더 신경써서하는데.. 특히피부화장 스킨 수분크림 프라이머 씨씨 쿠션팩트 컨실러 등등 ㅡㅡ
진짜 제볼을 잡는순간 너무열받아서 말이안나와서 그냥쳐다봤더니.
어?자국났다ㅋㅋㅋ미안
이래서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팩트 꺼내서 다시 찍어발랐습니다. 근데 그거아시죠 그자리가 컨실러로 조카 가린자리였는데 다시원래 상태처럼 마무리 안되는거.
빡쳐서 말안하고 거울 계속보는데 걔가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자국낫대요 ㅋㅋ괜찮아괜찮아ㅋㅋ오빠한테만 잘보이면되지!!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진짜 죽빵꽂고 싶었습니다.
하지만,지각했으니까 온몸에 땀구멍이 입이라도 나는할말이없으니까 닥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출발을했고 차안에서 계속 손을잡을것을 요구를 하더라구요 잡아라 하면 딴얘기 돌리면서 헨드폰하는척하고 나중엔 손빼서 걍잡더라구요.
아마도 전 카페에서부터 정이다떨어진모양이예요.
손잡는데 좋은게아니라 진짜 너무싫어서 거기서 내려서 집에오고 싶을정도였어요.
그리고 주말이라 롯데월드 실내에 사람이 많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주차장도 거의 다찻던것 같았어요.
근데 롯데월드 주차장이 맞나 헷갈려 하더라구요 저한테 창문열고 물어보래요. 물어봤어요 맞대요.
또물어보래요. 맞대요 아니 ㅅㅂ 지나가는사람 보이면 다물어보래 ㅡㅡ 오빠여기맞아요. 다시물어봐해서 참다가 오빠가물어보세요 했어요.그랬더니 조용히 가더라구요,어찌저찌 주차를하고 입구에 들어갔어요.
자유이용권끊는데 오빠우리오늘 엠빵하져.각자내요 했더니 자기가낸다고 계속 그러더니 가격표보더니 자유이용권이 왜이렇게 비싸냐고 ㅡㅡ 계속 뒤에줄서있는데 꿍시렁대는거예요 그래서 제가한다고했더니 보다못한롯데월드 직원이 할인카드있으시냐고 뭐뭐 잇다고 햇더니 그오빠카드로 할인해서 만얼마에 입장했네요.
그러고 들어가서 후룸라이드? 그날밖에는 비가왔기때문에 실내에서 탈수있는게 물튀기는 기구가많았음.
근데 그분 후룸라이드 한번타더니 계속머리 옆으로흔드시더라고요. 글로 표현하기힘듬. 암튼 드라이를하고왔는데 풀려서 짜증난다. 이해해요 저도고데기하고왓으니까요.근데 5시간내내 그얘기만하더라구요.ㅎㅋ
그리고 중간중간 자기덕분에 놀이동산도오고 고마워해란식으로 진짜 그자유이용권 생색 겁나내더라구요?
하..못들어주겟어서 지나가다가 밥먹자고 비싸보이는 파스타집같은곳 들어갔네요.
아시다시피 롯데월드는 다 비싸잖아요 메뉴가.
거기파스타하나에 평균만육천원?? 이랬던거 같아요.
근데ㅋㅋ밥먹으면서도 계속 아니무슨파스타가 이렇게비싸냐고 딴데서이돈이면 더시키겟다 어쩌구저쩌구해서 밥다먹고 제가먼저 벌떡일어나서 계산햇더니
올~~~~이러면서 왠일이냐는식으로 얘기하는거예요.
아니진짜 누가보면 몇번만난 사람들인줄 알겟어요 내가 겁나얻어먹고 다니고ㅡㅡ 아진짜 짜증나서 이제생색안내겟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실내에서 거의 다 탄거같아서 혜성특급타고 싶어서 야외에있지만 혜성특급이 실내에서 타는거잖아요?
그래서 우산들고 나가서 그거타러갔네요.
줄서서 있는데 별 생각없이 멍때리고 있는데 볼을 또 꼬집더라구요? 쳐다봣더니 뭔생각해 웃자. 이러더라구요?
걍 있는거라고 했더니 갑자기 안좋은일 생각낫냐고 그러내요.그래서 오빠 아니예요 그냥 줄 기니까 언제 드러가나 이러고 잇던 거라고 햇더니 아왜그래 이러면서 방방 뛰더라구요 거기 줄서있던 사람들도 다쳐다봐서 오빠 아니라구요 했더니 아좀웃자 !!!!계속ㅡㅡ 줄서서 기구탈때까지 약20분동안 계속 그ㅈㄹ해서 나진짜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진짜 개빡치는 거예요.
왜 그런거있잖아요 사람들이 무표정 지으면 뭔일잇냐고 나아무일 없는데 계속그러면 아무일 없다가도 빡치잖아요ㅡㅡ
그렇게 줄서있다가 기구탔네요.
그러고 기구타고나서 오빠이번에는 뭐타러가자고 얘기했어요. 그러고 다시실내갓는데 그분우산을저한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들고잇엇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니가들어~난걸리적거리는거 싫어해.
ㅋㅋㅋㄱㄱㅋㄱ??????!!!!
그러더니 제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니더라구요?ㅋㅋ
저참고로 왼손엔 우산 오른손엔 클러치
아진짜 짜증나서 걔가 있는쪽으로 일부러 우산바꿔서 들었어요 어깨동무하기 불편하게.
그러더니 나중에 우산 자기가 든다고 갖고가더니 손을 잡더라구요. 잡기싫어서 화장실 갓다온다 하고 나왓더니 다시우산을 주더라구요.
우산으로 머리통 갈기고 싶었는데 참고 또놀이기구 타다가 금방또 허기져서 밥먹으러갓는데ㅋㅋㅋㄱ하..
아직도빡침
먹고나서 나와서 기구타러 줄스러갓는데 걔가갑자기 내다리를 계속 쳐다봐서 얘뭐하나 싶었는데 너손이 허전하다?이래서 보니까 우산을 식당에놓고 왔더라구요?ㅋㅋ
아 줄슨게 아까워서 기구 타자마자 바로 식당뛰어가서 찾았더니 다행이도 거기있더라구요.
찾아서 들고 나오자마자 그분이 저 꿀밤 때리면서 으이구 잘한다 맞아야되 이러더라구요.지 우산인데ㅋㅋㅋ
그리고우산들고 종아리 살짝 때리더라구요ㅋㅋㄱㅋ
하..,.이때 빡침ㅋㅋ말로 설명안해도 아실거예요.
그리고 길을 찾는데 제가 분명히 기억하는 이길이 맞는데 자기가 가는쪽이 확실하다고 갓더니 아니더라구요? 어차피 말안통하는거 돌아서라도가자 생각했어요 계속가다가 오빠 여기서는 여기로 가는게 나을것 같다고.했더니 또 아니라고 아계속 ㅡㅡ우겨서 계속 엉뚱한대로 가서 나중에 길표지판?그런거보고 제가가는길이 맞더라구요
아..진짜 우기는 것도 엄청심하고 해서 아니잖아요 했더니 별 헛소리를 해요 자기는 항상 길외울때 큰 건물로 외운다. 근데 못찾았잖아요.오빠 길치 같은데요? 했더니 아니래요.
하..그래.그런가보다 하고 화장실 들렸다 가자고해서 화장실 가려는데 저는 좀 멀리 있는쪽을 가르켰고 그오빠는 그근처에 있는곳을 말하더니ㅋㅋㄱㄱㅋㄱ
저한테 너 내가보기엔 길치 같은데? 이러는겁니다.
하....ㅋㅋㅋㄱ 걍 그냥웃었습니다.ㅋㅋ
그러고 나서 우리동네 가서 술을 한잔하고 가쟤요.
오빠 차갖고 왔는데 괜찮겠냐고.
대리 부르면되지.이러더라구요
그러고선 저희동네와서 술한잔먹고 집 바래다 준다고하고 나왔내요. 그 개빡치는 우산한개밖에 없어서 같이쓰고 차있는데까지 왔습니다.
차타서 저희집 골목까지 와서는 대뜸 가기싫다고 해서 어쩔수없죠 담에 일찍바여 했더니 갑자기 꽉잡더니 키스를하는겁니다.
힘ㅈㄴ쎔 그러더니 목에다 뽀뽀를하고 제가 밀치고 저갈게요.했더니 가기싫다고 차 한잔만 달라고 계속 차없다고 물달래서 물없다고.
계속 이랬더니 걔가 아진짜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가냐고 자기 술도마셨는데 오빠 대리부르신다면서요. 했더니 진짜피곤해서 못가겟다고 잠깐만 쉬다가면 안되냐고
오빠 집은 좀 아니지 않아요?했더니 그럼 집말고 모텔갈까?이러는 겁니다.ㅋㅋ
그런뜻이아닌데ㅋㅋㄱㅋㅋㄱㅋㄱㄱ
걍 대꾸 안하고 차에서 내렸더니 쫓아오더라구요?
저희집 대문에 비밀번호 있는데 비밀번호 누르고 잇는데 손목잡더니 이렇게가냐고 멀리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러더라구요? 네.가세요 이러고 문다시 열려고하니까
하...그래 가라 해서 네 했더니 손다시잡더니 다시 안물어볼게 진짜가? ㅈㄴ개찌질ㅡㅡ 아..
네오빠 진짜가세요 했더니
하..나씨....후...그래 꺼져라.
???!!!
대꾸안하고 문열었는데 그 입구에 비밀번호 있으신 분들은 알거예요ㅋㅋ비밀번호로 문연 다음에 다시 닫으면 닫히기 까지에 약간에 텀이있는거.
닫힐려는데 다시 열더니
또 그러는거예요
아!!!!!오빠진짜가? 여기까지왔는데?
네.제발가세요 했더니
그제서야 씨씨거리면서 가더라구요
ㅋㅋㄱㄱㄲ ㄱ솔직히 결혼식때 뒷풀이때 만낫으면 지인이 껴있는 만남이라서 막 대하지 못해야 정상아닌가요?
저도 저 친한언니 남편지인 아니었음 카페에서부터 ㅈㄹ했을거예요 별ㅂㅅ같은게진짜ㅡㅡ아ㅅㅂ
그러고 집에 들어왔더니 바로 밑에서 전화오대요?
오빠 집앞이야~~진짜가? 네.가세요.했더니.
아..그럼 커피 한잔만하게 나와~~해서
저 아침에 출근 해야되서.했더니, 한숨한번 푹쉬더니
오빠가보채서 미안해용~~~ㅇㅇ가조아서그랬엉~~오빠가맨날얘기하잖아 누군가 자기를 좋아해준다는건 기쁜거라구~~~
이ㅈㄹ 하대요.ㅋㅋㄱㄱ
아ㅋ디게뭐라고 하시던데 집 안들여 보내줫더니? 햇더니
아니야~~오빠 그런사람아니야~뭐라고 언제햇어~~이러더라구요. ㅋㅋㄱㄱ 아니긴요^^잘가시구요 집가서커피드세요^^꼭이요
그러고 전화끊었어요
그러고 그다음날 전화가 오더라구요 안받았어요
진짜 연속으로 계속 오더라구요.
카톡은 일치감치 차단해놨구요.
그랬더니 문자가오더라구요
오빠는ㅠㅠㅇㅇ이 마음속에 조금도 자리를 잡지못했나보구나ㅠㅠ
닥처ㅂㅅ아 뭐래 이러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또오더라구요.
갑자기 일방적으로연락안하면 어쩌냐고..ㅋㅋ
어제일을 기억하지 못하시나봐요.개그맨인줄..
바로 스팸도 걸어놨내요
하...이제곧 망년회라서 그날 결혼한 언니도 오셔서 분명 어찌됫냐고 물어보실텐데 얘기를 할까요 말까요
해봣자 좋을건없겟죠?
그리고 여자라면 누구나 다 빡칠만한 상황아닌가요?
아 빼먹은게 있는데 머리에흑채뿌리시는지 뒷통수에 머리가 쥐파먹은것처럼없더라구요.
걍첨엔 별시덥잖게 생각했는데 정떨어지니까 이것도 역겨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