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톡돼서 놀랐네요; 일단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추가로 드리고싶은 말은.. 조심스럽지만
형사팀으로 넘어가서 배정됏는데 연락이 없어요 벌써 4일이 넘어가고있는데;
다른 큰사건이 많으니까 그러시겠지만.. 그 와중에도 택시운전을 하고있을 그 기사를 생각하면
지금 택시만 봐도 덜컥.. 엄마도 불안해하시고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문제는 그 성희롱당하신 엄마친구분.. 요번달 말.-12월초에 다시 미국으로 가셔요
무조건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하는데(경찰서에서) 이게 고문이네요 ㅜ
시간이 지날수록 증거확보가 어려워질까봐도 걱정이고 차단은 했지만 엄마연락처도 그사람이 갖고있어서 찜찜하고.. 문자 캡쳐를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노랑부분이 신고하기전(제대로 신고접수처리가 안됐음. 폭행당했을 당시) 택시회사에 기사가 맞냐고 확인했을당시 이고. 신고 후의 태도 입니다
그 후에 파란부분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고 엄마가 신경쓰여하셔서 제가 차단을 했어요 일단.
(엄마가 술자리에 부르신건 맞고 시작하는 단계여서 한두잔 마시고 계시다가 나가신거고 취해서
괜히 기사분에게 시비거신거는 아니라는점 말씀드리고 싶고 폭언이나 욕도 그 기사분이 더하면 더했다고 하네요.. 옆 식당 아주머니도 목격하셨고 . 근데 지구대에서 초기대응이 미흡해서 더 길어졌고 아예 사고 접수도 안하고 억울하시면 월요일 민원실가서 접수하라고 하고 그냥 갔다고해요
증거들을 보여줘도 . 그리고 차안에서 이뤄진 성희롱은 자기들은 어떻게 할수가없다고 하고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잠깐 왔다가만 갔다고해서 그것도 화가 났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정리도 안되고 처음쓰는거라 좀 부족할텐데 이해해주시고
저 문자내용 올린거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 )
물론. 저희 엄마도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왔는데 택시기사 태도에 열받아서 억양이나 말투가 그 사람을 욱하게 했을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저희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폭행당한건 참을수가 없네요 ㅜ 주위에서는 민사 소송? 을 따로 해야한다. 친구사건과 같이 묶어라 뭐 그런말이 있는데 법을 잘 모르고 .. 마냥 기다려야하는 답답한 마음에도 올려봤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면 또 추가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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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초지종을 쓰자면 좀 많이 긴데 ;
줄여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엄마 친구분이 미국에서 얼마전 잠시 들어오셨고 지리를 잘 모르시고
엄마와 약속하셔서 장소로 오시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11/21일 토요일 오후8시경.
친구분은 택시기사에게 성희롱적 발언과 맘에 든다며 택시비 안줘도 되니까 같이있자
심지어 자기 개인번호와 이름까지 적어주었고. ( 나중에 들은얘기이고 메모지는 보관 하고 있어요)
엄마는 ..친구분이 금방오는 거리를 시간이 오래걸리자 중간에 기사와 통화를 했어요 (위치설명을위해)
기사왈. " 당신 친구가 맘에들어 납치하는중이니까 방해말고 찾지마시라고
엄마는 농담으로 받아쳤고 " 가시더라도 친구내려주고 아니면 나도 같이 납치해달라"
다행히도 일단 목적지 근처에 세웠고 걱정되기 시작한 엄마는 일단 내려라
그리고 맞은편 친구를 발견하고 건너오라 합니다. 순간 택시가 같이 맞은편으로 돌아서 엄마와 친구분 사이에 세웁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상황으로 화가 난 엄마가 뭐라고 하신듯해요
"동네이고 여기 말하면 다아는데 왜 기사가 그걸 모르냐 기사맞냐고 " 핸드폰을 들며 신고하겠다고 하자
순간 내려서
뒤에서 엄마를 퍽 밀쳤답니다. 무방비에 갑자기 앞으로 넘어가셨고 안경까지 끼셨던 엄마는
얼굴에 상처와 잇몸이 좀 찢어지시고 경미하지만 무릎타박상과 전체적으로 온몸에 충격이 가해진거같아요 . 안경도 벌어져서 망가질정도로.
일어나자 다시 치려고 주먹으로 확 하는 동작을 취했고 엄마는 무의식적으로 피하며 다시 신고하려고 핸드폰을 만지자 그대로 도망갔습니다
친구분이 택시회사와 차번호4자리. 확인했고 근처 씨씨티비도 있으며 아까 준 메모지도 그사람꺼 맞답니다. (택시회사에 확인함)
경찰에 신고접수하고 상해진단서 발급해 놓은 상태입니다 .
정신을 차렸는지 나중에 문자로 사고수습하려고 장문의 글이 왔고요.( 술 드시는분이니 친구분과 한잔 사드리겠다고 이해해달라고 그런내용 ㅡㅡ)
신고 접수 한걸 알게되자 변호사선임할거다 사람 잘못건드렸다 택시기사무시하냐 어디서 갑질이냐고 확 돌변해서 4-5개의 협박문자까지 보냈습니다
진단서비용만 10만원이 넘고 2주진단 나왔는데 . 안경도 파손됐고 신체적인 피해도 있는데
어떻게 처리할수 있고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ㅜㅜ 딸인 제 입장에서는 너무 화가나네요 속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