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정말 대책 없는 사람입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간단히 적을 게요
상황..
>>빚
1. 외삼촌 사업자 대리로 해줘서 의료보험비 엄청 높다고 들음(월1-20만원?)
-의료보험비 안냄(체무 2-3백만원 예상)
2. 외삼촌이 부가가치세(세금) 안 내고 잠적해서 그 빚이 6-7천 정도라고 함
3. 외삼촌한테 1톤트럭을 엄마 명의로 사줬는데 삼촌이 잠적할 때 트럭과 함께 잠적
-트럭 할부금, 세금 등등 빚으로 남아 있음(2천 안쪽 예상)
4. 이 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당시 재혼으로 살던 분에게 함께 갚아나가자
(엄마 경제 능력 제로. 오히려 그 당시에도 빚있음)는 식으로 나와 그 분과 이혼함.
5. 이혼하면서 받은 승용차를 갖고 다니다가 유지하기 힘들어지자 대포차로 팜
-이 차가 뺑소니를 내서 차주(엄마)가 수배되었다는 소문이 돈다고 함(확실하진 않음)
6. 평소 도박(작은 규모?)을 하고 다녀서 동네 사람들한테 조금씩 또 크게 빚이 있었음
-이혼하고 나서 경제관념도 제로인 엄마 빚은 쌓여만간듯 보임(말을 안 함.)
-동네사람+캐피탈(동네사람들한테 협박도 받고, 캐피탈 2군데서 딸이냐고 전화도 옴. 캐피탈 2개 이상일 거라 추정)
>>진행 상황
1. 6번 이후 이젠 나에게 빚을 같이 갚자고 대출+카드+차 사라+등등 교묘하게 쇠뇌시키려 들어 엄마와 둘이 살다 나는 집을 나옴
2. 그 후 엄마는 빚을 더 벌였는지 상황 수습이 안돼 동네에서 야반도주
3. 5년째 주민등록 말소 상태
4. 최근 회생신청인지.. 주민등록만 되살리는 건지 신청을 함.
5. 그 과정에서 들어가는 돈과 생활비 달라고 연락 옴(80을 줬는데 조만간 또 달라고 할 것 같음)
6. 그리고 의료보험을 내 직장의료보험 밑으로 넣어달라고 요구함.
-엄마 상태가 사업자+트럭+승용차+빚빚빚인데, 직장인인 내 의료보험에 올려서 의료보험료를 낮추겠다는 뜻
7. 결혼한 언니는 도움을 달라고 해서도 안되고, 도움도 줄 수 없는 상황
8. 미혼인 나한테 기대하는 게 많아 보임. 중간중간 엄마한테 생활비다 뭐다 돈 많이 줌
9. 엄마는 남에 밑에 일하는 것 싫어하고 적은 돈 받고 일하는 걸 싫어해서 자꾸 장사를 하려고 함.
그렇다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기때문에 정말 자리 이상한 세값 싼데(당연히 유동인구 없어 장사 안되는 자리)에
가게를 구해서 음식 장사를 하는데 장사수완이 전혀 없어 장사 준비를 제대로 안함. 맛이 들쭉날쭉.
손님 다 떨어지고 나중엔 빚으로 마무리. 이걸 무한반복.
200이상 주는데 아니면 일하러 안 감. 200 주는데는 정말 쉬는 날도 없이 ㄱ처럼 일 시킴. 골병듬.
병원비로 탕진하고 몸 망가져 일 쉼. 이 개념을 아무리 설명해도 말을 이해를 안 함.
작은 돈이라도 몸 안 상하고 꾸준히 벌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해도 말을 이해를 안! 함.
혹은 수중에 돈이 얼마라도 있음 하던 장사도 안 하고 집에서 놈. 손님 안 옴. 가게 망함.
늘 똑같은 수순임. 이젠 보고 있는 것도 화가 나서 못 보겠는 지경..
>>결론.
엄마 의료보험을 제 밑으로 올려도 상관이 없나요?
엄마는 본인이 알아본 바로는 엄마 빚과 자녀는 아무 상관 없다고 자기가 알아 본데서
도.대.체. 왜. 쉬운 방법 놔두고 왜. 그러고 있냐고 대.체.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며
날 이상한 애 취급하고 있어요.
그리고 의료보험을 제 밑으로 올리면 엄마가 저의 부양가족이 되는 건가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이런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