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이 된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저는 개인병원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근무한지는 3개월정도 되었구요. 근무를 하다보니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한계를 많이 느껴서 그만두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2주전에 일을 그만두겠다고 구두로 말을 하였습니다.
사무장은 알겠다고 하였고, 지금부터 한달간 다음근무자 올 때 까지, 근무를 해주어야만 예의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지만 사무장은 권위적인 면이 강하고 금전적인 부분만 밝히며 자기 직원에 대한 예의는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급여날(1일)이면 저는 2주뒤에 급여정산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하는 척하며 돈이 필요할지 모른다고 어느정도의 선금을 주긴 하였지만, 그 급여정산의 총책임자가 사무장임에도 불구하고 급여정산이 늦어진 이유가 접수했던 간호사분들 책임이라며 회피하는게 매우 불쾌했습니다.
한번은 정시 퇴근한다고 뭐라하더군요. 본인이 환자가 없으면 조금 늦게 출근하고 있으면 일찍하면서 야간진료 볼수 있겠냐 하는 조건으로 야간진료도 보았는데...정시퇴근한다고 욕을 엄청먹었습니다. 그러면서 퇴근할때 자기한테 인사를 안하고 간다며 뭐라하더군요..(퇴근할때마다 없었음)
없었다고 하니 찾아와서 해야 할거아니냐고 합니다 ㅋㅋㅋㅋㅋ어잌ㅋㅋㅋ
또 환자에겐 정확한 처방이 들어가야 하는데 오로지 돈만 생각하면서 조금씩 조금씩만 처방해서 저에게 지속적으로 환자가 오게끔 하라고 하더라구요,(금전적인면만 생각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게됨)
제 이상적인면이 커서 일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런식으로 임상경험을 쌓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게 되는데 더 확신이 섰고, 그만두겠다고 말한 주에 방계약도 끝나버려서 빨리
다음근무자를 구해달라고 말을 했더니
"니가 방 끝나는거랑 나랑 무슨상관이냐, 내알빠 아니다" 라고 하길래
"다음 근무자를 구하는 한달간 일해주는 것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직원에게 해당되는거 아니냐?" - (한달간 다음근무자 구하는것은 어느회사나 그렇다고 알아보라고 하길래 찾아보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너는 말하는게 너만 생각한다고, 이 병원 전체 사람에게 물어봐도 니말이 싸가지가 없었다는 거 알꺼다" 며 저에게 오히려 핀잔을 줍니다 ㅋㅋ
물론 일부러 띠껍게 말한것도 있어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 라는 말처럼요?
결과적으로는...제가 조언을 좀 구하고싶습니다.
꼭 한달 (다음근무자를 구할수 있는 시간)간 근무를 해야하나요? 법적으로 기재되어있는지요?
한달 중 2주는 근무 하였는데 이번주 중으로 일을 끝낼수 있는 방법은 어떤걸까요
그냥 말하고 나가버리는게 최선일까요...? 조언구해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