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만 말하면 지금은 헤어졌어요
뭔가 홀가분하고 보고싶지만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서 그냥 헤어지는게 나은 방향일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차였네요 장문 2개로 헤어지자고하더니 차단당하고
뭐 어찌저찌 옆에 있고 싶었지만 그 사람이 절 찬거니
이제 후회 안하려구요
요즘 여자친구랑 사랑하고 있는지 의문인 남자입니다
일단은 술집에서 마음에 들어 번호를 땄구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셀 수도 없이 많이 사귀었던 여자인데 남자 문제로 그렇게 걱정하거나 하진 않는데요. 저도 이런여자 저런여자 많이 만났구요 사귀는건 4번정도구요 번호 물어봐서 차 마시거나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안내키면 만나지도 않았구요 그렇게 번호 물어보게 되면서 사귀게 된 사람은 이번 여자친구가 처음이에요. 당연히 여자친구 만나기전에 했던 행동들이 올바르진 않다고 생각해서 여자친구한테는 말안했는데 어떻게 제 페이스북이나 핸드폰 뒤져보면서 알게 되었구요 그런걸로 신뢰가 많이 없어졌었던 관계인데요 저도 이제 여자친구한테 맞추고 딴 여자는 눈에도 안들어오구요 이런 상태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나쁜남자'에요
여자에게 못되게 구는거 그런부분도 있지만 말 그대로 술 담배 게임 다 좋아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싫어한다고 해서
술 매주 그래도 친구보면서 먹던거
한달? 2주 만에 친구만나서 한잔하거나 그나마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여자친구말로는 남자끼리 만나서 커피숍을 가서 이야기 나눌수 있고 저녁 먹으면서 볼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자주 볼 수 있는 친구들도 아니고 저도 친구들볼때 한잔 하면서 좋아하는데 그것도 싫데서 친구 보자고 하는것도 눈치 보이구요
게임 정말 제가 게임에 넋놓고 할일못하면서 하는것도 아니고 즐기는 선에서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이해가 안된다고 어찌나 게임할땐 게임하겠다고 말하고 하겠다고하고 주말에 2~3시간 정도씩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고 해서 여자친구 몰래 조금씩하다가 한번 싸운후로 다이아 롤아이디 즉시 탈퇴했네요 좀 더 밝은 취미를 가지라고 하는데 게임이 그렇게 나쁜건가요??
담배도 싫다고 해서 원래 하루 한갑정도에서 반갑으로 줄였어요 여자친구 앞에서는 안피려고하고 5시간 4시간?에 한대 피우곤 했습니다 진짜 사랑하면 못할게 뭐가 있냐고 저도 끊으려고 노력했는데 안되었던걸 사랑하면 이라는말로 사랑하면 뭐든 다 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몇일전엔 고기집에 갔었는데 제가 고기집을 잘 안갔었고 전 여친과 가도 여자친구들이 다 구워주기도 했었던것도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굽다가 여자친구한테 구워주면 안되냐고 하니까 정색하면서 남자들이 당연히 하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안해주는건 무슨 생각이냐고 뭐 친구같길바라냐고 하는겁니다 매번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한번 사랑하면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하고 말했던건데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랭해지더라구요.
자기 남사친들도 자기랑 있으면 지들이 고기 구워줬는데 넌 남자가 왜 할 수 있는걸 안해주려고 하냐고..
그 후로 비슷한건데 집에서 음식시켜먹는데 한번 여자친구보고 주문해달라고 하는데 또 똑같이 고기때처럼 ㅡㅡ왜 할수 있는걸 시키냐그 정색합니다. 그것때문에 지금 연락안하고 있는데 프로필 사진에 뭐
가만히 있어도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나라
가만히 있어도 충분히 이쁘니까 이뻐해주는 사랑을 해라
이런글로 해놨는데 미치겠습니다.
정말 자주 싸우고 저도 사랑에 대해 어리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자친구한테 할 수 있는거 제선에서 하려고 노력하는데 노력보다는 안좋은 점 그런 것들만 보이나봐요
어쩔땐 그냥 내가 싫은가 정말 내 자체가 싫은데 그냥 좋아해주니까 어디까지하는지 보려고 그러는건가 정말 많은 생각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어느정도 바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거 알아요.
그래도 전 그 사람이 정말 하고 싶다는거 별로 제 마음에 내키지도 않지만 춤추러 가고 싶다 그러면 안된다고 계속 하다가도 이 사람이 그렇게 가고 싶은가 생각이 들면서 가라고 한 두어번 그랬어요 이제는 제가 그렇게 춤추러가는거 싫어하는거 아니까 안하겠다고 하는데
전 그 사람 그대로를 사랑하는데 어떤 바뀌려는 모습도 좋지만 그냥 제 여자친구 자체로도 너무 좋은데 왜 여자친구는 끊임없이 저한테 요구를 하는걸까요 이거 하지마라
물론 안좋은거 알지만 이 세상에 담배피는사람 술먹는사람 게임하는사람은 결혼도 못하는건가요
고기 굽지도 않고 먹는 남자는 결혼 못하는걸까요?
여자친구는 자기가 늘 저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하는데
오래 볼 생각이니까 이렇게 안좋은것들 고치라고하고 하는데
줄이겠다고 하고 안하겠다고 헀는데
갑자기 안하려고 하는거 그게 안되더라구요 제 의지가 약한거죠 맞죠 알아요
근데 제가 그렇게 의지 약한것도 알고 이런 사람이다 저런사람이다 여자친구는 날 훤히 다 알고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여자친구가 알고 있는 '나'를 사랑해줄 수 는 없나봐요
전 정말 제 모습을 싫어하지않고 그냥 그러면 좋은데 화내고 삐지고
어느정도의 타협하는 모습이 없어요
저 정말 미칠거 같아요
어제 싸우고 전 집 바래다주고 택시비 없어서 비맞으면서 걸어와서
감기 걸려서 있는데 제 몸 상태는 걱정도 안되나봐요 40분을 걸어서 비 맞으면서
날 사랑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그냥 아빠처럼 이 사람은 자기가 해주고 어느정도 서로 맞춰 나가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사랑받고 이뻐해주고 그런 사랑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이때까지 만났던 남자들은 다 그랬다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제가 이전에 한 2번에 연애에서는 이런 느낌 한번도 받은적 없었는데
어느것이 맞는건가요 도와주세요 제발
이 사람은 절 사랑하는건가요
아니면 누가봐도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걸까요
이 사람이 정말 절 좋아하지만 이런 모습이 있어서 아파한다면
제가 노력해도 어느정도 고칠 수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요 요즘 제가 하고싶은거 다참으면서 사는데 여자친구를 위해서
그런데 어떤 마음으로 그 욕구들을 제가 즐거운건 다 않좋은것들하면서 좋은거고
그런건가요 제 삶이 잘못된건가요 너무나 생각도 많습니다..
지금은 프사가 저랑 얼마전에 애버랜드 갔었는데
그 사진도 아니고 전남친이랑 갔는지 친구들이랑 갔는지 모르는 애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놓았네요 전 저 나름대로 애버랜드가서 여자친구 사진 많이 갖고 싶어서 여자친구 사진만 500장 찍었는데 애버랜드에서만 그 사진 다버리고 다른 애버랜드에서의 사진을 올려논 여자친구는 무슨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