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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딸이해야 하나요? (혼수문제포함)

글쓴이 |2015.11.27 15:00
조회 3,252 |추천 6



한살차이 남동생이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동생은 말랐고 저는 통통한 편이라 항상 음식같은건 몰래몰래 동생을 챙겨주시곤 하셨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언제라도 맛있는 음식만들어주시고 제가 해달라하면 살찌니까 내일먹어라 이런식이셨구요~ 그건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라 그렇게 생각해요. 어릴적부터 그러더니 지금까지도 늘 동생몫은 남겨둠니다(현제 동생 몸 좋아요)  제몫은  조금? 혹은 자주 깜박했다고 하시네요ㅎㅎ 이런 사소한 음식부터 시작해서 늘 딸이 좋다 니가 편하다..이런이유로 늘 귀찮고 힘든건 제게 도움을 청합니다.(직장에 있을때도)동생은 불편하다고 하시면서.. 동생은 전혀 효자스타일이 아니고 무척 개인적인 성향 자기주장이 강한성격이라 부모님도 어떻게 하지못하고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말싸움에서도 지는 편이고 니말이맞다 니말이맞다.. 제가 주장하는건 늘 꼬투리를 잡고 지적을 하시는데 부모님 두분이 동시에 저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것처럼...그래서 어릴적에는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지금도 그럴지도 몰라요. 제말은 꼬투리잡고 부정하고 들으려고도 안하니까 윽박지르게 되고 그러다보면 성격드럽고 이상한 자식 취급하세요.. 친가쪽 할머니 할아버지도 아들을 우대하는 집안같긴해요..최근엔 결혼전재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은 1억정도 저는 8천만원쯤 결혼자금이 있습니다. 남친이나 저 모두 양쪽집안에서 5천만원씩 도와주심니다.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연애초반에는 아버지가 집을 해주신다고 했는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갑자기 사정이 바뀌게 된 케이스입니다. 5천만원만 지원해주신다는 말을 들은 부모님은 그때부터 남자친구를 거짓말쟁이라 하며 좋아하지않습니다. 어떻게든 헐뜯으려하고... 제남자친구도 어디가서 인물이 빠진다는 소리는 안듣는데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제 눈에는 제일 잘 생겨보이는건데 니남친 그렇게잘생기지 않았다는둥 헐뜯고 고민해보라며 남자가 전세정도는 해야지..이런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동생은 아파트 세해줄꺼냐고..전세금만 2억이넘어요. 해줄것같다고 하심니다... 그리고 상대여자는 혼수 적게 해도 상관없다고 하심니다... 결혼자금도  집에서 5천도와주는 것도 처음엔 제가 따로해서 5천 이라하시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면서 기가막힌다듯 말하셨어요 ...저한테는 그것도아깝나봐요..동생은 집전세는해줄꺼면서 제게 엄마아빠가 빈털털이가 되면 우리딸은 도와주지 가만두지는 않을꺼다 이렇게 말씀하심니다. 동생은 개인적이고 이기적이라며 엄마아빠 모른척할꺼라고..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섭섭해요..저는 무척 동생이 부럽습니다. 갠 원래그러니 바라는것도 없으시고 남자니까 아들이니까... 딸이 대세라며 치켜주면 뭐하나요... 정작 챙겨주고 좋은거 퍼주는건 아들인 동생인데.. 왜 부담없이 대하고 기대려는건  딸이죠....?  계속쌓인게 있다보니 계속 가슴에 박히고 내가 왜 이래야 되나싶습니다. 차별인데 차별이란것 조차 모르시고 이해도 못하시네요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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