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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데려온 설비업자가 결로라는데...

더럽다 |2015.11.28 09:03
조회 5,511 |추천 4

얼마전 전세집 하자문제로 글올렸다가 톡 됐었어요.
써주신거 읽고 조목조목 집주인에게 따졌더니 일하는데 힘들게 한다며 전문가(설비업자) 데리고 갈테니 문자보내지 말라더군요.

기다렸더니 어제 왔었습니다.
설비업자가 결로라하는데 추울때 그랬던게 아니라 저희 이사들어온 10월부터 그랬고
위에서는 물이떨어지고 바닥에서는 물이스물스물 올라오고 가구엔 곰팡이들이 말도 못합니다. 닦으면 하루이틀 뒤에 올라옵니다..ㅠ
(결혼할때 친정에서 신경써서 해준건데 닦을때마다 울컥하네요)

일단
결론은 결로고 지붕있는곳에 구멍을 뚫어서(코아작업) 숨을 쉬게하면 결로가 100프로 잡아진다 확답을 하더군요.
방수, 단열공사보다 훨씬 싸니까 주인입장에서 옳타구나 월요일날 공사하자 그랬고
제가 어제 잠도 못자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작업이 임시방편이지 결로가 안잡히고 우풍이돌며 더 춥게 살아야된다네요.
아가있는 집이고 복층계단에서(복층보일러 틀고있음에도..) 한기가 내려와 아가를 매일 조끼입혀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도이런현상 나타날때부터 (10월) 업자들 불러봤습니다. 3명이나요.

설비업자는 단열공사 다시해야된다 했으며
또다른 설비업자는 돈천만원 더 준다 해도 공사 안합답니다(방수가 안되는 집이고 공사해도 똑같아서요)
또다른사람은 인테리어업자가 왔는데 혀를 내두르면서 전화주겠다 하더니 연락없습니다(다시 전화했더니 전문가들한테 물어봤더니 어렵다며 죄송하다 하더라고요)

이런 상태인데 주인이 데리고온 업자는 뭘믿고 그런 임시방편공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인네가 장사하는사람이라 거짓말도 잘하는거 같고 보통아닌사람이라 더 믿음이 안가네요.

전에 상태 사진이랑 곰팡이 매일 닦음에도 물올라오는 사진 올릴께요. 진짜 전문가나 아님 부모님들이 설비전문가시면 한번만 봐달라고 해주세요ㅠ

곰팡이,물 다 닦고 1-2일이면 다시 물떨어지고 고이는 사진입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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