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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호칭과 존댓말문제

|2015.11.30 10:09
조회 42,152 |추천 192

간단히말해서 남자는 결혼하면 처가댁에 갈때
아내의 동생에게 처제 처남 이러면서 반말하면 자연스러운거고..
여자는 남편동생들에게 윗전한테나 쓰던 아가씨 도련님이라부르며 존댓말을 해야하나요?
저는 이 관습은 사회적배경에 따라 이젠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수저만들고 시댁으로 들어가는 결혼문화가아닌데.
반반으로 결혼하였고 부부는 동등한데 ! 근데 왜 ?
각자의 집안에서 대우가 다릅니까
여자로써 분합니다..

얼마전 저보다 6살어린 손아래시누이가 아가씨라고 부르며 존댓말을해달라고 하더이다..
존중받고싶다며..
제 시누이는 제가자기한테 아가씨라고 부른다고 자기가 윗사람이라 생각하던사람입니다..
제가 존댓말을 하지않으면 본인 또한 존댓말을 하지않겠답니다..
맞아요 한국에선 여자가 결혼해서 내남편의 동생들한테도 굽신대야하는 시스템인거..
근데 그소리를 하는데 저는 왜 억울한마음이 들까요
부당하다 생각듭니다.

남편은 제가 아가씨라 불러주는건 제스스로를 낮추는 호칭이기때문에 아가씨란호칭은 잘못됫다생각은 하더군요..

반대로 제가 새언니가 아니라 형부였어도 나한테 이러겠냐 했더니 아무말도 못합니다..

호칭문제에서 성차별이 느껴지는 저..
이뿐아니라 시댁가면 며느리는 음식해야되고 설겆이해야하고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대접받고
한국 결혼문화가 성차별자체라느낍니다
저같은사람은 결혼을 하지말아햇나싶은요즘이네요


참고로 제남편은 제동생들한테 편하게 반말하고 이름부릅니다
저는 아기가잇어서 아기이름붙혀서 누구고모이러거나 가끔 이름불렀습니다 남편과저는 동갑이구요

그리고 시아버지가 시누이호칭을 고모라고 하라고해주신적은있습니다...

추천수192
반대수13
베플ㅡㅡ|2015.11.30 13:58
국어표준어 국립원에 들어가서 이같은 문의를 했는데 아직 답이 없네요. 언제까지 며느리들은 시가의 부당한 존칭이나 대우를 벗어날까요? 남편과 시누와 셋이 얘기하세요.아가씨나 고모라 호칭은 부를수 있으나 존대는 어렵겠다고.남편은 내 동생들에게 존대 안하다,그러니 나도 안하겠다.만약 남편이 내동생들에게 존대하면 그때 나도 하겠다고 말하세요.그래도 시누가 싫다하면 만나지 마세요. 며느리들 집안에 분란일으키는거 같아 양보하고 희생하는거 좋은거 아닙니다. 본인만 수그러들면 집안은 편안해지겠지만 그게 당연시돼서 평생 수그러들어야 하고, 다른 여성들에게도 폐 끼치는 겁니다
베플1|2015.12.01 01:09
시댁이라고좀 하지 맙시다. 어차피 남자들 '처가댁'이라고 하는 사람들 별로 없던데요. 처가 처가 이러지. 시가라고 합시다. 시가!
베플ㅇㅇ|2015.11.30 23:50
존대고 반말이고 다 필요없이 호칭이나 바꾸자. 아가씨 도련님이 뭐야. 내가 시댁 시녀로 들어갔냐? 남편도 내 동생들한테 아가씨 도련님 하던지
베플|2015.11.30 19:19
친할머니/외할머니 이런 구분도 없어져야해요. 외할머니는 바깥 외자 써요. 밖에 있는 할머니란건지....
베플랄랄|2015.11.30 18:32
기분 개더럽겠네요. 6살이나 어린 손아랫것이 어서 어른 행세야. 님도 님 남편보고 존대하라해요. 안하면 시댁은 딱 선 긋고 그 아가씨란 어른년하곤 말도 섞지마요. 필요한 건 아주 정중히 존댓말 쓰시고. 나중에 똑같은 상황 겪을겁니다. 지는 고아랑 결혼할 생각인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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