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현관 비밀번호 알고계시나요?
한숨이나네
|2015.11.30 13:45
조회 23,306 |추천 10
안녕하세요.
제목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요즘 좀 답답한 마음이 계속 들어 이렇게 써봅니다.
친정엄마 일이라 가까운 사람들한테
하소연 하기도 뭐하고...
내가 너무 못된건가 싶기도 한데요.
친정엄마가 가까이 살고있어요.
그런데 늘 저희집에 오실때마다 연락도 없이
그냥 막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세요.
아마 시어머니가 그랬더라면 엄청 스트레스였겠죠.
그런데 저는 친정엄마인데도 스트레습니다.
처음에는 안그랬어요.
전화미리하고 제가 있나없나 확인하고 오시더니
이제는 그냥 옵니다.
저 혼자일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신랑이 있을때도 그러시니 이제는 신랑한테 미안하고
그런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엄마가 짜증이 납니다.
신랑한테 살짝 물어봤더니 좋진 않다고 말해요.
아무리 자식이지만 지킬건 지켜야 하지않냐고....
근데 엄마 성격상 이런 제마음을 얘기하면
알겠다. 이제 너네집안온다. 하실분이예요.
그래서 말도 못꺼내겠고..
너무 당당하게 왔다갔다 하시니 이제 오는것도 반갑지가 않아요.
저같은 딸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제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 베플ㅎㅎ|2015.11.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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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왜 말못해요? 엄마니까 글쓴이가 해야지 사위가 할순없잖아요. 본인도 그렇게 짜증나는데, 남편은 더짜증날거에요 좋지만은 않다는건 그냥 좋게 말해주는거지... 시어머니 사이에서 중간역할 남자가 잘해야하듯 친정엄마 사이 역할은 여자가 해야죠.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시키실때, 남편이 우리엄마 성격 잘 알아서 뭐라고 말도 못꺼내겠어 라고 하면 좋겠어요? 글쓴이가 직접적으로 말해요. 독립된 가족으로 인정해달라구요. 그래야, 나중에 시집문제 생겨도 남편한테 할말이 생기지 않겠어요? ----------------------------------------------- 맞춤법 수정했음. 무식해서 죄송..ㅋㅋ 또 잘못된거있으면 알려주시길
- 베플ㅇㅇㅇ|2015.1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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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젠 마누라가 끊어줄차례인데?ㅋㅋㅋ 한판싸우고 시댁하고 연끊으시라는 분들 어디가심? 님 쳐내셈 그정도의 각오는 해야죠 안오신다고하고 또오시는게 어른들임 왜 친정엄마에게 비번을 알려줌? 물어본 어머니도 웃기심ㅋㅋ
- 베플ㅇㅇ|2015.11.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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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바꾸고 엄마한테 말해요, 남편이 불편해 한다고. 나 같아도 시엄마가 비번 누르고 들어오면 식겁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