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판에 슈와 크림이 같이 지냈던 얘기 적었을 때는
둘이 매일 싸웠는데 같이 지낸지 100일이 다 돼가니 많이 친해져서
서로 아껴주기도 하고 장난감 하나로 티격태격 하기도 하며 재밌게 놀아요~
크림이는 남자아이 1살 지나고있고
슈는 여자고 5개월 됐어요~ㅎㅎ
날이 추워지면서 둘 다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요
이불 덮어주니까 저리 얌전히 누워서 땡그란 눈으로 쳐다보네요~
이불 속이 따뜻해고 아늑했던지 슈는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어요
크림이는 사진찍으니까 계속 쳐다보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림이도 스르륵..
힘이 넘칠 때는 빠른 속도로 집안을 뛰어다니는데
졸릴 때는 걸음도 느리고 멍하니 앉아서 몇 분이고 시간을 보내곤 해요~
아 졸린데 아침부터 어디가는거개...
크림아 우리 슈랑 산책가는거야~
산책좋아하지? 산책가서 아기 슈랑 놀자~
몇번이고 산책간다고 얘기해주니 알아들었는지
차타고 가는 내내 싱글벙글 꽃웃음핀 크림이
이날은 북서울꿈의숲 다녀왔는데 추워서 그런지
강아지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크림이가 아기 때 부터 메고다닌 미니언가방
이젠 슈도 메고다녀요
자기 몸집만한게 걸을 때 마다 쫓아오니
놀랬던지 끼이이약!! 소리지르며 우다다다 뛰어다니던 슈ㅎㅎㅎ
목줄하면 걷질 않아서 미니언가방 메줬더니 더 안걸어요 흐흐
패드 새로 갈아주고 아기들 앉혀놓고 사진 찍어봤어요
작디 작은 우리 아기들 ♡
집순이 엄마가 약속있던 어느 날
평소보다 늦게 들어왔더니 둘이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더라고요!
집에 올 때마다 항상 해맑은 웃음으로 반겨주는 아기들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슈는 항상 동생방에서 같이 자는데 이날은 동생이 늦게들어와서
제 방에서 자도록 했어요~ 슈는 원래 불 끄자마자 자는데 이날은 안자고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서 뭐하나 불켜봤는데 새로 사준 연두색 인형이 마음에 들었는지
앙 물고 있어요ㅎㅎㅎ크림이랑 슈가 제일 좋아하는 연두색 장난감 인형!
크림이도 안자고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ㅎㅎㅎㅎ
크림이는 엄마가 이리 좋은가봉가..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크림이의 미소![]()
자다가도 슈야~크림아~
라고 부르면 눈이 땡그래져서 쳐다봐요
슈가 항상 크림이 밥까지 탐내곤 했었는데
교육시키니 크림이 밥 주고 자기 밥 줄 때까지 얌전히 앉아서 기다려요
처음 기다릴 때는 먹고싶어서 낑낑거리고 바들바들 떨었는데
이젠 참는법도 배우고 기다림도 배워서 얌전해졌어요
유난히 졸릴 때면 사이가 좋아지는 둘
뽀뽀하고 난리네요![]()
동물병원이 무서운 크림이
슈는 접종도 다 무사히 마치고 잘 크고 있어요
사료 주자마자 허겁지겁 많이 먹어 똥배가 나오지만
몸집은 더디게 크는 것 같아요ㅎㅎㅎ
현재 5개월이 지나고 있는 슈의 몸무게는 1kg를 넘어가고 있고
크림이는 2kg에요. 아기들이 가벼워서 이동하거나 산책하러 갈 때는 안기 편해요ㅎㅎ
사랑스럽게 잠드는 우리 슈
https://www.facebook.com/2cream2
페이스북 : 슈크림
어느덧 크림이랑은 함께한지 1년
슈와는 100일이 됐네요~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아기들이 저한테 와준 후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좋은 곳 많이 데려가고 맛있는 간식도 많이 사주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워줄게 슈야 크림아
평생 엄마랑 함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