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에 이런게 있더라
못보낸글
|2015.12.06 23:46
조회 12,377 |추천 11
여보야♥♥♥♥
우리여보 피곤 햇을텐데
오늘 와줘서 정말 정말 고맙구♥
우리 여보가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은데
그 요인이 업무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 외의 문제로 사사건건 눈치 봐야해서 라는게
마음이 너무 안좋아
자기 마음이나 성격은 전혀 그렇지가 않은데
순간순간 보여지는 태도나 행동들만으로 여보를 판단하고 오해를 하시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
지금은 초반이라 남들이 자기를 이렇다 저렇다
오해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지내다 보면
모두 다 알게 되는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해.
자기 참 괜찮은 사람 이라는 건 알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당장 지금이라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니까. 근데 사회에서는 그렇게 개개인에게 크게 마음써주지 않는 것 같으니까 여보도 조금은 기다려야하겠지?
그럼 모두가 보고 느끼고 알게 될거야-
우리 여보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자신들이 오해했다는걸 깨닫게 되겠지
자기는 절대 자기 생각만하고 남 배려할 줄 모르고 예의없고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정말 열심히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들이 그 사실을 너무 몰라주고
단면적인 상황들만 두고서 자기를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더라도 너무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지마 여보!
그건 단지 그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잖아.
여보의 본 모습을 보지 못하는건
그 사람들에게 슬픈 일이야.
여보는 그저 진실되게 다가가기만 하면 충분해
여보가 얼마나 어른들한테 예의가 바른 사람이고 누군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땐 가장 앞장서서 도울 줄 알고 본인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줄도 아는 사람이고 남 일 내 일 나누지 않는 모범적이고 책임감있는 사람이고
세상 열심히 살아가려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건
내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가장 가까이서 느꼈으니까
단지 지금 그 사람들에게 보여진 자기 모습들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그사람들이 봐주지 않아서 그래
그니까 여보!
지금당장 남들이 섣부르게 해주는 충고들이 여보를 진정으로 알거나 여보를 진심으로 위해서 해주는게 아닐텐데
그것들을 다 귀담아 듣고서 흔들릴 필요 없어.
마음 고생 때문인지 우리여보 요새
몸도 여기저기 자꾸 아프구...
어떡하지정말♥♥♥응!?♥
내 담당은 응원,사랑 이니까
주말에 힘이 될 수 있게
더 많이많이 사랑해줄게♥♥♥♥
그니까 항상 어깨 딱 피고!
여보 정말정말 응원하구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