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 화류계에서 연매출 40억까지 ... 2탄
정광주
|2015.12.07 15:35
조회 1,742 |추천 0
1편 요약
1) 중1때 480명중 440등함
2) 전교 1등한번하고 공부해서 D대 들어감
3) 닭갈비집 알바하다 유흥주점 일함
안녕하세요 욕도 많이 써주셨네요 .
인트로가 너무 길다느니 뭐 그런얘기들이 많았고 자랑이냐느니 그런소리도 많았고
직접 관심있다고 연락주시는 분도 계시고 하네요 ..
사정상 개인적으로 연락 못드리는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2편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그때부터 였던거 같아요. 뭔가 돈이면 세상이 다 될 것 같은 느낌 ?
친구들 13~150만원씩 받고 일할때 저는 못벌어도 300만원은 넘게 벌고 일했으니까
참 그땐 제 스스로가 잘나간다고 생각했죠.
구렁텅이인줄도 모르고요. 저는 다르다고 생각했거든요, 남들 밤일할 때 돈을 못모으는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 사람들은 멍청해서 그렇다 그런 생각만 했죠.
21살 나이에 좋은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준중형차 한대 사고 재밌었죠
돈을 쓰는것도 재밌었고, 그냥 여자랑 노는 것도 재밌었고
다 새로웠으니까요.
대학교 때문에 신체검사 받을때 자동연기를 해놔서 군대 입영통지서는 날라오지 않더라구요
군대는 어떻게 해서든 빼고 싶었어요. 왜냐면 군대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거든요
21개월이면 저는 적어도 8천만원 정도는 버는 시간이였으니까요
근데 학교를 그만두니까 자동연기 되었던게 취소되면서 입영통지서가 날라오더라구요.
어떻게 뺄 방법을 알아보다가 홧김에 신청을 했는데 취소가 안되서 그냥 갔습니다
군대에서 정말 열심히 착실하게 운동, 공부 하면서 지내니까 21개월이 금방 가더라구요
밤일 했던 경험 살려서 선임들한테 싹싹하게 하니까 이쁘게 봐줬구요
그러고 있다가 우연히 스노우보드 카페를 가입해서 보드를 타러 갔어요 (여기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카페로 실제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걸 여기서 처음 알았거든요.
그다음에 재밌는 카페가 없나 이 카페 저 카페 돌아다니다가 파워 블로그 만들어 주는 카페를 보게 됐어요
거기서 이제 하나 둘씩 정보를 모았죠. 그때는 블로그를 팔 수 있다, 저거 돈이 되겠다 하는 그런 개념조차 없었어요.
그냥 파워블로그 되면 뭐 먹을때 돈안주고 먹을 수 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기에 저거 있으면
먹는데는 돈 쓰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실제로 만드는덴 어렵지 않아보였거든요
근데 그 블로그를 꽤나 큰 금액으로 파시더라구요.
만드는데는 고작 한달이 걸리는데 말이죠.
(자랑질할라고 글올리냐, 그럴꺼면 노하우를 다 공개해라 하신 분이 있어서 링크 달아 놓을게요)http://3dprint.kpc.or.kr/html/3dpMaterial/videoView.do?bdPID=147&page=7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해봤어요. 진짜 그냥 시키는 대로 했어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네이버에 네이버 블로그 꾸미는 법 해서
스킨 공유 되있는걸 그냥 제가 이미지만 붙여서 글씨 바꾸고 그렇게 꾸미고
글을 쓰라는 데로 썼고, 정확히 29일이 지났는데 평소에 3~40명씩 오던 블로그가
한순간에 800명이 오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죠. 제가 쓴 글을 보려고 800명씩 온다는게 그렇게 하루에 2~30분씩 꾸준히 글을
2~3개씩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글을 하나 쓰는데 2~30분이 들었다고 치면 이젠 1개 쓰는데
10분이 채 걸리지가 않죠. 노하우가 쌓이는 거죠. 그렇게 수백명씩 오는 블로그를 만들었어요
그리곤 두달이 채 되지않아서 4천명이 넘게오는 블로그가 되었죠.
그렇게되니까 맛집, 미용실, 피부샵 에서도 이제 와서 포스팅좀 해달라고 연락이 오는거에요
실제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순간이였죠.
많은 돈은 아니였지만 내가 친구랑 같이가서 사진찍고 10분동안 글을 써주면, 맛있는 요리도 먹고 7~10만원 상당의
현금을 받아왔으니까요.
그렇게 하던 도중에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에 사람이 100명도 안오는거에요
어제까지만해도 수천명이 들어왔는데.. 의아했죠. 정말 왜 이런지 몰랐죠. 블로그에 제 글을 검색해보니까
아예 보이지가 않았어요. 제 글이 아예 사라진거에요
네이버에 전화를 했어요. 블로그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왜 이러냐 이것좀 해결해달라고 말했죠.
광고성 글을 너무 많이써서 블로그 레벨이 다운됬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새로운 생각이 났어요.
지금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들도 레벨이 다운되는 블로그가 엄청 많겠구나,
저사람들이랑 거래를 하면 내가 성공할 수 있겠구나.
다시 블로그를 만들고 2달동안 작업에 들어갔죠.
다시 수천명의 사람들이 왔을때 미리 검색해둔 레벨다운된 블로그 (성형외과 위주)에 직접 연락을 했어요
성형외과가 돈을 많이 줄 것 같았거든요. 지금 당신네 병원에 블로그보고 오는 사람이 있냐고 물으니까
없다고 하네요. 당연하죠 글이 노출이 되지 않으니까.
그래서 제가 거기서 거래를 제안했어요. 내가 문제점을 다 알려주고 포스팅 대신 해줄테니까
한달에 30만원을 줘라.
근데 운이 좋게도 그렇게 해주겠대요.
그래서 저는 한달에 10개의 글을 쓰고 30만원씩 받았죠.
1명이 30일이면 80개의 파워블로그를 만들 수 있어요.
저는 부분 별로 잘 할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고,
그렇게 사업멤버 5명이 모이게 되죠.
- 그냥 푸념하듯이 쓴글인데 많이 읽어주시고 고맙습니다. 반말하듯이 쓴 글이 더 읽기 쉬울 것 같아 그렇게 했었는데욕이 많이 달려서 존댓말로 쓰니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요약
1) 밤일하다 군대감
2) 우연히 카페에서 블로그 글봄
3) 파워블로그 만들어서 팔다가 팀만들어서 사업시작
3탄에서 계속